[241호 보도]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각 대학의 대응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다수의 대학이 개강을 길게는 2주간 연기하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각 대학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본교를 포함한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 10여 개 대학은 온라인 강의 기간을 2주간 추가 연장할 것을 결정했고 고려대, 명지대는 온라인 강의 기간을 1주일 연장해 4월 6일부터 강의실 수업을 결정했다. 성균관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은 한 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는 것까지 검토 중이다.


반면, 특별한 대응을 보인 대학들도 보인다. 고려대는 코로나19 사태의 대응책으로 의심·확진 환자와 국내 입국이 어려워진 내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특별휴학’을 실시한다. 해당 특별휴학은 일반휴학이나 질병휴학 제한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진대는 공적 마스크 구매가 불가능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유학생 1인당 4장의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하기도 했다. 세명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재난지원금 형태로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 총 8억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3월 19일 일괄 지급하였다. 학교 측은 해당 장학금을 온라인 강의 수강을 위한 웹캠, 교재구매, 마스크 구매 등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각 대학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은택 기자 | 2081897@khu.ac.kr

작성자: khu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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