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호 보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본교의 대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본교 또한 대응에 나섰다. 학위수여식을 비롯한 개강과 입학식을 연기하는 한편, 교내 주요 건물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각 건물의 출입구를 통제했다. 지난달 14일(금)자로 임명된 제16대 한균태 총장의 취임 행사는 감염병 확산을 우려하는 교육부 권고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본교는 지난 1월 31일, 국내 대학 최초로 교육부 권고가 있기 전 개강일을 일주일 연기하였으나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달 7일 개강일을 3월 16일(월)로 최종 변경했다. 2월 19일(수)로 예정돼있던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미시행했으며, 대학본부는 2020학년도 입학식은 정부방침을 참조해 구성원 단체와 시기를 논의하여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중 교내 주요 건물 출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국제교정은 중앙도서관과 우정원, 학생회관 총 3곳, 서울교정은 본관, 청운관, 중앙도서관, 세화원, 삼의원 총 5곳이다. 양 교정 모두 지난달 7일(금)부터 각 건물의 주 출입구 1곳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가 폐쇄되었으며, 주 출입구는 08시부터 18시 30분까지만 운영하고 있다. 야간 및 주말에는 각 건물의 캡스(서울교정) 및 에스원(국제교정) 등록자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서울교정에서는 경희미술관과 제2의학관, 의학계열 도서관, 크라운관, 평화의전당 등의 출입구가 전면 폐쇄됐다. 국제교정 또한 집단 행사와 학술대회 및 각종 회의 등을 위한 별도의 장소 대여를 불허한다고 밝혔다. 본교의 대처방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본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류제원 기자 | jewonryu@khu.ac.kr

작성자: khu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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