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호 보도]미래문명원, 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본교 미래문명원은 지난 4월 23일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서울교정 청운관 6층 세미나실에서‘석학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의 존재론적 위기에 대해 “The ‘What’ and the ‘Thus’ : East Asia and the crisis of Ontology”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날 초청된 런던대학교 스콧 래쉬(Scott Lash) 교수는 사회학을 전공하였으며, 2008년 본 행사에 초청됐던 울리히 벡(Ulrich Beck)과 함께 『성찰적 근대화』(2010)를 공저한 석학이다. 그는 강연을 통해 서양의 근대화, 합리화, 자본주의 발전 문화와 동양의 문화를 비교했다. 그러면서 동양의 유교적 엘리트를 대체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의 지정학적 결과를 ‘온톨로지’의 위기로 해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양의 유교적 진리와 가족문화, 종교문화 등을 통해 성찰적 근대화를 재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송재룡 사회학과 교수와 정진영 국제학과 교수가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으며, 다양한 국적의 원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박은지(후 마니타스칼리지 강사) 씨는 “기술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우리 존재를 본질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웅기 | dndrl0314@khu.ac.kr

작성자: khu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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