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호 보도] 경희대학교 비폭력연구소, <고통에 대하여> 세미나 개최

지난 3월 16일 경희대학교 부설 연구소 비폭력연구소는 ‘고통’을 주제로 청운관 619호에서 3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명과 국가의 발전과 함께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인간의 고통을 전제로, 고통의 감소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통해 미래의 건설적 구성체 마련의 틀을 구성하고자 기획됐다. <고통에 대하여>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고통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고신대 손봉호 교수와 강원대 민경국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손봉호 교수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고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고통의 경험이 윤리적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인간이 겪는 불가피한 고통을 줄이기 위해 공동체의 노력과 국가의 복지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민경국 교수는 ‘자유주의의 존재이유: 고통감소’라는 주제로 다른 관점의 강연을 진행했다. 민 교수는 “자본주의가 고통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지만 경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구체적 사례와 함께 자유주의 경제체제가 고통을 해결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비폭력연구소는 균형잡힌 미래지향적구성체를 위한 연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허승모 | suam3480@khu.ac.kr

작성자: khu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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