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호 보도] ‘유토피아의 귀환: 폐허의 시대 희망의 흔적을 찾아서’ 열려

 224-14-1 수정1

지난 10월 20일, 국제교정 외국어대학 205호에서 추계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학술대회(이하 대회)는 경희대학
교 외국어대학 교수들의 ‘세계문학독회’에서 확장된 것으로, 회원인 이명호 글로벌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가 대표로 한국연구재단에서 ‘일반공동연구과제’라는 프로젝트를 얻은 것이다. 비교문화연구소에서 주최를 도왔다.

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됐고 경희대학교 강사와 교수가 모여 세계문학작품 속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서사를 다뤘다. 본래 10시 30분부터 16시 45분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10시 35분에 시작해 활발한 토론과 전 발표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7시까지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한양대, 건국대, 성균관대 등 다양한 학교의 강사와 교수들이 참여했다.

동양문학에서는 김영임·김경석 등의 발표자가 한·중·일 작품 속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에 대해 살폈으며, 영미문학에서는 전소영·이명호 등의 발표자가 작품 속 포스트휴먼과 아포칼립스를 다뤘다. 그 외에 아일랜드, 남미권, 프랑스권의 작품 속 유토피아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 대회의 최고 화두는 “작품 속에서 아포칼립스의 양태와 유토피아에 대한 작가들의 상상력”이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고유림(국제한국언어문화학과 박사과정)은 “오늘 주제와 내용이 흥미로우며 배울 점이
많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곽민지 | christin616@khu.ac.kr

 

작성자: khu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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