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호 보도] UN 세계평화의 날 36주년 기념행사 개최

224-15-1 최종 사진

UN 세계평화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82년 경희대가 UN에 제안하여 시작된 날이다. 본교 후마니타스칼리지는 2015년부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평화의 날이 있는 주를‘세계평화주간(이하 평화주간)’으로 선포하고 여러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8일 11시 50분, 서울교정 청운관 앞마당에서는 2017 후마니타스칼리지 세계평화주간 개회식이 진행됐다. 평화주간은‘문화세계의 창조’를 향한 경희대학교 68년의 전통과 역사를 잇고, 평화를 구현하기 위한 세계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상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정복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개회식에서는 세계평화의 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선포문이 낭독됐다. 본교 음악대학 학생들의 축하 공연 후에는 개회식에 참석한 교수 및 재학생들이함께 색색의 풍선을 날리는 행사로 막을 내렸다.
평화주간을 맞이하여 본교 양 교정에서는‘세계평화의 날 영화상영’,‘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 전시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교정에서는 캠퍼스를 돌며 경희의 평화 역사와 상징물의 탄생 배경, 의미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경희 Peace Road 탐방’이 진행됐다.
세계평화의 날 당일인 9월 21일에는 서울교정 평화의전당에서 제36회 UN제정 세계평화의 날 기념‘Peace BAR Festival 2017(이하 PBF)’기념식이 거행됐다. 기념식은 이택광 미래문명원 부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세계평화의 날 역사적 개관, 축하영상, 기념사, 기념 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문재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은 세계평화의 날에 대한 역사적 개관을 설명하면서 “1981년 경희대가‘세계평화의 날’을 발의함으로써, 냉전시대를 화해로 전환하는데일정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1982년부터 이어진 이 행사는 학술과 실천의 결합을 통해 평화로운 지구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경희의 열정이자 도전”이라고 덧붙이며 PBF가 단순한 학교의 행사가 아닌, 학문과 평화의 지구촌 축제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조인원 총장은“새 희망의 미래는 시민의 가치, 그 가치의 지구적 확산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역동적 시민사회, 지구 시민사회가 필요하다”며, PBF를 통해 더 나은 미래사회를 염원하는 시민의식에 주목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오후 3시부터는‘벨벳과 촛불 이후: 자유, 시민, 미래’라는 주제 로 세계평화의 날 기념 원탁회의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오지예 | ooojiye@khu.ac.kr
유혜선 | hsyoo25@khu.ac.kr

작성자: khugnews

이글 공유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