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호 습격인터뷰: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식당 <서울교정 학생식당>] 건강한 한끼의 행복

222-13-2 습격인터뷰 사진

Q. 서울교정 학생식당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희대학교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은 2003년 7월 30일 창립총회를 통해 학생/직원/교원 3 자가 함께 결성한 비영리법인입니다. 경희대학교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하 경희대학교 생협)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을 근거로 설립되었습니다. ‘자연과의 공생, 이웃과의 협동’이 라는 생활협동조합 본연의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복지 향상, 면학분위기 조성, 지역사 회 공헌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생협은 직영매장 사업, 임대매장 사업, 장학 사업과 기타 조합원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윤추구보다는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합리적인 가 격으로 식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식당 내 ‘잔반 남기지 않기’ 캠페인과 추첨 등 작은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 니다. 또 어떤 이벤트가 있나요?

 단조로운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드리고자 신메뉴 구성 및 수제 메뉴 선착순 제공 등 다 양한 이벤트를 기획 및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부 반응이 별로 없는 분들도 계시지만 함께 식 사하러 온 동료끼리 웃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 성취감도 느끼고 기분이 좋아져서 자주 시 도하는 편입니다. 1년에 1번 주제를 정해 요리 경연대회도 진행하며, 불우이웃돕기 김장 한 마당도 식당에서 시행하는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 강좌를 열어 학생들에게 직접 알려 주고 싶습니다. 외부에서 비싼 수강료를 내지 않고 학교 내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그런 경험도 드리고 싶습니다.

Q. 학생식당의 업무 중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요?

 아무래도 많은 인원이 식사를 하시는 곳이고, 식중독 사고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 에 위생 부분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음식물의 온도, 보관, 식재의 검수, 청소, 소 독, 유통기한 등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체크사항도 매우 많습니다. 메뉴의 구성, 트렌드, 학 생들이 선호하는 신메뉴, loss의 최소화, 고정경비 최소화, 효율적인 인력 배치 등 식당 운영 전반적인 부분이 다 중요합니다.

Q. 학생식당이 원생들에게 어떤 곳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점심 비용이 학생 시절보다 2배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에 짧은 학창시절 가성비 좋은 식당을 이용하여 건강한 정신과 몸을 가질 수 있었다고 기억 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어느덧 학교의 명물이 된‘짜계치’를 처음 제공한 대학교 식당으로 기억돼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원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한마디 남겨주세요.

 건강하고 소중한 한 끼를 위해 식당 구성원 모두 성심성의껏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량조 리의 한계, 점심시간의 많은 이용자로 인해 식권 판매, 배식, 퇴식의 지연 불만, 학생식당 밥 은 무조건 싸야 한다는 고정관념 등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불러오고 있지만 최대한 불편 을 느끼지 않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문제점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집밥 같은 건강한 한 끼, 오늘도 준비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박요셉|yoseph@khu.ac.kr

작성자: khu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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