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호 보도] 중앙박물관, 2017년 첫 정기문화답사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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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5일,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제131회 정기문화답사 <역사와 문화가 소통하는 옛길, 문경>을 주최했다. 2017년 정기문화답사는 ‘길’을 주제로 소통과 경계, 그 길을 오간 조상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답사는 삼국시대 때부터 영남의 소통로 역할을 해온 문경을 살피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본 답사는 오전 7시 30분에 서울교정에서 출발해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내화리 삼층석탑, 김룡사, 문경새재를 둘러보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은 김희찬 박물관장(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과 김용은 학예연구실장이 맡아 정기문화답사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정기문화답사는 주5일제 정착 초기인 2001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7년을 맞았다. 김 박물관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역사와 유적에 대해 배울 기회가 좀처럼 없다”며, “학교의 설립이념인 사회 공헌과 실천”을 문화답사 지속의 이유로 밝혔다.

  정기문화답사는 1년에 8회(3~7월, 9~11월), 해당 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45,000원(자료집, 중식·간식, 차량비, 여행자보험료 포함)이다. 정기문화답사 외 방학 기간에는 교통카드 한 장으로 떠나는 서울·경기 일대 무료 답사를 진행한다.

 

지여정 | ceravi@khu.ac.kr

작성자: khu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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