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호 습격인터뷰: 학술단체협의회] 연구의 발자취와 미래, 학술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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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술단체협의회(이하 학단협)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학단협은 학술단체의 진보적·전문적·대중적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술단체 간의 원활한 교류를 보장함으로써 대학원의 학술 분위기 고양과 학문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원생들의 학술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문학예술분과, 역사철학분과, 사회과학분과, 자연과학분과 총 4 개의 분과를 운영하고 세부 사업들을 진행하는 학술자치단체입니다.

Q. 학단협이 발족된 지 약 20년이 되었습니다. 학술적 측면에서 어떤 성과를 내왔는지 궁금 합니다.

학술제 및 학술 특강 등 학술 사업에 대한 기획과 운영, 소속 학술단체의 연구 지원, 학술 정보 수집과 교류, 고황논집 및 소수전문특강, 기타 본회의 발전에 필요한 자치 사업을 수행해왔습니 다. 또한 학술·기획 특강을 통해 학내 및 외부로부터의 학술적 요청을 수렴하여, 보다 다양하고 심화된 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교만의 독특한 학술적 지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내 등재지 고황논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에 선정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황논집을 통해 원생들의 학술적 역량을 함양하고, 다른 학술지와의 연계 혹은 졸업논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Q. 학술단체 지원, 고황논집, 소수전문특강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계신데요. 운영하는 데 있어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특강이나 본 단체에 등록된 학술단체들의 연구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축소돼 어려움이 많습니다. 학술단체가 늘어나게 되면 현재 4개로 구성된 분과를 세분화해 연구 분야를 구체화하고 각 분과별로 지원하게 됩니다. 학술단체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예산지원이 축소돼 분과별 지원 금액이 줄어들다보니 실질적 피해는 원생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단협은 보다 다양한 단체들에게 학술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제교정 총학생회와 행정실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교정 원생에 대해서도 학술단체 등록을 받고 있으며, 서울교정을 위주로 진행되던 특강을 국제교정에서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고황논집에 신청된 논문들 중 엄격한 심사로 인해 미처 싣지 못한 논문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간혹 고황논집에 실린 논문 편수가 적거나, 분과 특성상 고황논집과의 연계가 얕아 미흡한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Q. 앞으로도 학단협에 대한 많은 원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학단협은 원생들에 의해, 원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자치기구입니다. 그간 원생들의 다양한 학술적 요구를 수렴하고 성과를 독려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기획·운영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원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술적 소통을 통해 진보하는 자치기구로서 거듭나고자 합니 다. 원생들의 관심과 참여에 늘 감사드리며, 차후 진행될 새로운 사업들에도 아낌없는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정환 | delijh@khu.ac.kr

작성자: khu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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