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호 습격인터뷰: 도시교통 연구실]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향한 열정, 도시교통연구실

 

Q. 도시교통연구실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연구실은 여러 사상(feature) 중 인문·사회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공간’에 대해 폭넓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토지이용이나 교통과 같은 요인이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 접근방법으로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측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를 단순히 지리학뿐 아니라 도시계획, 교통공학, 기후변화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으로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진행 중인 연구는 무엇인가요?

 

현재 저희 연구실은 한국연구재단의 두 가지 장기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과제의 주제는 상반되지만, 총체적인 방법론은 계량화와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측입니다. 연구생들 마다 각기 다른 분야와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연구성과와 결과물은 상이하지만 총체적인 방법론과 일관된 목표를 공통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연구실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과 보람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연구실 생활의 가장 힘든 점은 개인 학업과 연구성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입니다. 학업을 위한 시간뿐만 아니라, 과제의 수월한 진행과 결과를 위해 연구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연구실에서 보냅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생각처럼 잘 진행되지 않고 힘든 시간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함께 운동을 하면서 서로 마음을 다독거리곤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인 논문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연구실 환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모든 연구실이 그렇듯이 집약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책장이 고층화되고, 보행통로가 좁아 불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연구생들은 학업과 연구에 필요한 환경조성에 만족하며 연구과제 참여를 통해 구입하게 된 기자재를 바탕으로 연구에 매진하려 노력 중입니다.

 

Q. 앞으로의 연구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도시공간구조는 단순히 도시계획 및 교통계획을 통해 드러난 것이 아니라, 도시 거주민의 생활양식 및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나타난 결과물입니다. 저희 연구실은 현재 계량적인 지표를 통한 거시적인 분석과 더불어 나아가 개개인의 의사결정 및 통행행태(travel-behavior)를 바탕으로 활동양식의 미시적인 예측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배효성|baehyosung@khugnews.co.kr

 

작성자: khu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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