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호 습격인터뷰: 나노광물성연구실] 타원편광분석법으로 물리기반 인재 양성에 힘쓰다

197-13-1

Q. 나노광물성연구실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나노광물성연구실(NOPL)은 1995년 처음 구성된 이래 2006년 국가지정연구실사업(NRL)에 지정되면서 나노광물성연구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 습니다. 현재 구성원은 교수님 2분을 비롯해 연구원 9명까지 총 11명이며, 이 중에는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에서 온 박사과정생도 2명 포함돼 있습니다. 우리 연구실은 타원편광분석법(ellipsometry)을 이용한 반도체, 유전체, 생체 시료 등 다양한 물질의 광특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타원편광분석법이란 빛을 이용한 비파괴적 분석법으로 광물성과 계면의 분석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Q. 나노광물성연구실의 일상은 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합니다.

 

수료 전 과정생은 학업을 우선으로 하되, 시간이 날 때마다 선배들의 연구를 도우며 배우는 것이 주된 일상입니다. 교수님과 수료생은 기회가 될 때마다 후배들에게 실험 및 분석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에 있어 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을 바쁘게 오가며 지내는 연구원도 있습니다.

 

Q. 최근 BK21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실에 변화된 점이 있다 면 무엇이 있을까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한층 고무된 것을 느낍니다. 개별적인 연구 주제와 목표도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돼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문제 해결과 주도적인 학습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 걱정 없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부족함 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다보니 예전보다 게으름 피우기가 더욱 힘들어진 점도 있습니다.

 

Q. BK21플러스 사업을 통해 이루어질 연구에 대한 기대효과는 어떤가요?

 

본 사업단의 목적은 물리기반 미래 인재 양성에 있습니다. 이에 팀에 참가하는 교수님들과 학과 전체 차원에서 물리 이론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 제정과 공동 연구를 통한 연구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국제적 핵심이슈를 파악하며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진행될 연구소의 계획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타원편광분석법은 시료를 파괴하지 않고 전반적인 공정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광학적 계측장치로 그 쓰임에 있어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해왔던 반도체와 나노구조체 분야 연구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이미지를 접목시킨 타원편광분석기로 생체 물질의 반응이나 바이오 나노센서 소자의 특성 분석 등 연구의 스펙트럼을 넓혀 갈 계획입니다.

 

 

김내영|myjq180@khu.ac.kr

 

작성자: khu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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