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호 보도] 서울교정중앙도서관, 연구력강화워크숍개최

  서울교정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교내 원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학 중심의 체계적 문헌 고찰 논문작성 기초 특강과 5회의 학술DB교육(KSDC, Web of Science, InCites, RefWorks, Scopus)으로 기획됐다. 9월 18일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정보교육실에서 진행된 Scopus 학술 DB교육은 ‘학술지 및 연구자 분석과원문 입수를 한 번에’라는 주제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Scopus는 Elsevier출판사에서 구축한 색인·인용 DB로, 강의는 Elsevier출판사의 기혜진 차장이 맡았다. 1부에서는 선행연구 문헌 탐색 및 연구 트렌드 분석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2부에서는 Scopus의 주요 기능인 색인·인용 기능을 통한 연구논문 국제학술지 투고 전략과 연구성과 분석 방법을 다루었다. 본 강연을 맡은 Elsevier 출판사의 기혜진 차장은 “예상보다 많은 원생들이 열정적으로 강의를 들어줘서 놀랐다”며 “교내...

[231호 보도] 서울교정총학생회, 체험형 문화예술 지원사업 시행

  서울교정 총학생회(이하 서울총학)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체험형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죽공예’와 ‘향초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서울교정 청운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원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향초 만들기는 드라이 플라워 소이 캔들 업체 플레이 스튜디오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플레이 스튜디오 대표 여상일 씨는 “저도 대학원을 다니던 시절에는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았다”며 “그럴 때마다 향초를 만들며 마음을 다스렸는데, 경희대학교 원생분들도 향초를 만들면서 생활 속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총학은 이메일 공고를 통해 지난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학생회 자치회비 납부원생을 우선순위로 선발했다.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231호 취재수첩] 대학원 강의 정상화를 위하여

이번 <보도기획>을 준비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원생들이 ‘강의 선택제약’이라는 문제에 대해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여긴다는 점이다. ‘원래 대학원이 그런 것 아닌가요?’원래 그렇지 않다. 학부를 졸업하고 바로 석사과정에 입학한 나는 대학원 시스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학부와 비슷하거나 혹은 더 많은 등록금을 지불하면서도 다양한 강의가 열리지않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깊게 학문을 연구하고자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내가 파고들 수 있는 깊이가 한정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장 문제라고 생각되는 점은 석 · 박사과정이 함께 강의를 듣는 것이다. 주변 박사과정의 원생들과 강의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석사 때 이미 들어본 강의가 많아 어떤 강의를 수강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 내가 박사과정을 진학한다면 그때도 이와 같은 패턴이 반복될 것이라 예상됐다. 또 석사과정의...

[231호 보도기획: 강의 선택제약] 강의 선택, 만족하시나요?

배움을 갈구하는 원생들에게 강의는 대학원 생활의 첫 단추이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은 ‘전문 학술이론 연마’, ‘ 독창적인 연구능력 함양’ 그리고 ‘전인적 지도역량 제고’를 토대로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방침으로는 첨단 지식과 기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연구 역량을 연마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본교의 교육과정은 본연의 목표대로 잘 운영되고 있을까? 원생들은 강의선택에 대해 끊임없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강의 선택제약은 매학기 원생들이 첫 번째로 체감하는 문제이며, 이로 인해 원생들은 학문 활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에 본보는 <보도기획>을 통해 원생들의 불만을 초래하는 강의 선택제약에 대해 원생과 교수의 인식을 살펴보고, 강의 선택제약을 둘러싼 의견을 모아봤다. 국제 · 서울교정 원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이메일을 통해...

[231호 보도] 제1회 일반대학원 입학 FAIR 개최

  일반대학원은 지난 10월 4일 서울교정과 10월 10일 국제교정에서 ‘제1회 일반대학원 입학 FAIR’(이하 일반대학원 입학 FAIR)를 개최했다. 김종복 대학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마련된 ‘일반대학원 입학 FAIR’는 각 학과의 교수진과 재학생이 참여하여 대학원 진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교정 총 22개 학과와 국제교정 총 21개 학과가 참여해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본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1:1 입학상담을 실시했다. ‘일반대학원 입학 FAIR’는 서울교정 SPACE21 원형광장과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학과소개, 교육과정, 연구수행, 장학,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고, 참석자에게는 대학원 입학 안내책자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연경(주거환경학과) 씨는“평소 대학원에 관심이 있어 학과교수님의 추천으로 상담을 받게 되었다”며 “막연했던 대학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231호 보도] 미래문명원,‘ 제8회미원렉처: 생명, 인공지능, 인류의미래’ 개최

  지난 9월 6일, 미래문명원 주관으로 ‘제8회 미원렉처’가 열렸다. 2010년 2월부터 시작된 미원렉처는 경희대학교 설립자 故조영식 박사의 호‘미원(美源)’을 따서 이름 지은 특별 강연이다. 세계적인 국내외 석학과 거장, 실천인을 연사로 초빙해 우리 사회와 인류문명의 새로운 안목, 평화로운 미래를 여는 데 기여하기 위해 출범했다. 제8회 미원렉처는 맥스 테그마크(Max Tegmark, MIT 물리학과 교수) 연사가 ‘생명, 인공지능, 인류의 미래(Life, AI & the Future of Humanity)’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했다. 연사는 “인간의 고유영역을 넘어선 인공지능(AI)이 인간의 미래를 풍요롭게 할 것인가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으며,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했다. 강연 이후에는 김상묵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진행에 따라 연사와 참석자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에 대해 1시간 동안 심층대담을 나눴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오태환(물리학과 석사과정)...

[231호 보도] 글로벌미래교육원 청년취업아카데미, 무역인력양성과정 설명회 개최

지난 10월 5일 글로벌미래교육원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융복합전자상거래 무역인력양성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교정 무용학부관에서 진행된 본 설명회는 청년취업아카데미 훈련을 통해 무역인력을 양성하고, 진로 설계 및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무역인력양성과정은 본교에서 처음 실행하는 과정으로, 글로벌물류·무역상거래·전자상거래 분야의 전문 지식과 능력을 함양하도록 교육하는 훈련과정이다. 200시간의 단기과정과 600시간 장기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교육생은 협약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 실습 기회를 부여받는다. 또한 훈련 과정 이수 후 6개월 동안 일대일 취업 지원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언론정보학과 성채윤 학부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지만, 시간상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설명회를 진행한 정경대학 무역학과 배경원 교수는 “인문·사회·예술계열에 상관없이 교육생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학부생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원생들도...

[231호 보도]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취업 및 창업을 위한 학술DB 활용교육 실시

서울교정 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생과 학부생, 교원을 대상으로‘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학술DB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도서관 1층 정보교육실에서 이뤄진 본 교육은‘회계정보 활용법(SAMILi.com)’,‘ 법률정보 활용법(LAWnB)’,‘ 특허정보 활용법(WIPS ON)’으로 구성됐다. 19일 진행된 회계정보 활용법은 삼일아이닷컴 이용방법을 중점으로, 입문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컨텐츠(세무·회계·법률·재경실무)소개와 사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삼일아이닷컴은 국내 최대 조세·회계·재경분야 법률정보 사이트로, 회계 지식에 기반하여 정보, 솔루션, 교육, 컨설팅 등 관련 사업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교육을 담당한 삼일인포마인 마케팅팀 박재원 대리는“꼭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세금과 4대 보험에 관한 내용을 쉽게 살필 수 있고, 개정된 사항을 바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검토 차원에서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교내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231호 보도] 국제 중앙도서관, 학술정보 활용 교육 개최

국제교정 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원생을 대상으로‘학술정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생들의 효율적인 학습 및 연구 활동을 위해 기획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은 ‘Research Cycle별 학술정보 탐색과 활용’,  ‘RefWorks를 활용한 서지관리’, ‘ Copy Killer를 활용한 표절예방’으로 구성됐다. 그 중 ‘Research Cycle별 학술정보 탐색과 활용’교육은 중앙도서관 정보교육실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학술정보 탐색을 비롯해 RISS 등 외부 학술기관 활용 방법, 서지 관리 RefWorks와 표절예방 Copy Killer의 이용방법에 대한 소개로, 학술정보 탐색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조석현(동서의학과 석사과정) 씨는“이전 학기에 이어 듣고 있는데, 매번 들을 때마다 내용이 유용하고, 늦게까지 강의해주시는 강사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맡은 중앙도서관 안수찬 과장은 “학술정보 활용...

[231호 보도] 미래문명원, Peace BAR Festival 개최

미래문명원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Peace BAR Festival’(이하 PBF)을 개최했다. PBF 행사는 제37회UN 제정세계평화의날기념행사로, ‘ 전환문명시대의한반도: 그 가치와 철학’을 주제로 한반도의 봄을 문명 전환의 맥락에서 접근해 지속가능한 지구사회의 미래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첫날 18일에는 서울교정 평화의전당 로비에서 15시부터 18시까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피터 와담스(Peter Wadhams) 교수의 강연과 국제학술회의가 진행됐다. 피터 와담스 교수는 ‘A Farewell to Ice: Climate Change and Global Peace’를 주제로, 지난 40만 년 동안의 기후변화 그래프를 보여주며 지구온난화 현상과 북극 빙하 현실에 대해 연설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본교 미원 석좌교수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의 진행에 따라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 등 총 5명이 학술회의에 참여해 지구온난화 연구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본교는‘A Farewell to Ice: A...

[230호 보도] 서울교정 미래혁신원, ‘2018 하계 JOB FESTIVAL’ 개최

  지난 8월 25일 서울교정 미래혁신원은 교내 학생들의 취업·진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8 하계 JOB FESTIVAL’(이하 JOB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에 진출한 경희대 선배들을 초청해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8명의 선배와 20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직무특강, 1:1 취업상담,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반 동안 실시된 직무특강은 기획, 영업, 회계, 인사,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10명의 멘토가 각자의 분야를 맡아 강의했다. 이후 청운관 1층 학생생활지원존에 마련된 개별부스에서 1:1로 진로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이 끝난 후엔 청운관 지하에서 멘토와 멘티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멘토 대표이자 인사 분야 특강을 맡은 이상원(무역학과 졸업생) 씨는 “자신의 성공방정식을 강요하는...

[230호 보도] 서울교정, 2018학년도 후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지난달 30일 서울교정 일반대학원은 호텔관광대학 컨벤션홀에서 ‘2018학년도 후기 대학원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총 154명의 외국인 신입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오전·오후로 나눠 유학생들에게 대학원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종복 대학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오전 행사는 대학원 소개, 학사 및 생활 안내, 유학생 선배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후 행사에서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건물별 강의실 및 편의시설의 위치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대학원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원 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aptitude)이 아닌 연구자로서의 진지한 태도(attitude)”라며 학업에 대한 독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학원 행정실과 외국인 상담 지원팀은 외국인 비자(VISA), 보험, 성희롱 예방, 보이스피싱 방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해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Tran Thi Thanh Mai(경영학과...

[230호 사설]

올해 최악의 폭염에 맞서‘환경복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한 대상은 빈곤의 악순환이 예측되는 계층인데, 경제활동에 취약한 노인들이 주를 이룬다. 선풍기 바람으로는 견딜 수 없던 지난여름의 더위는 많은 노인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대형마트, 백화점, 은행, 공항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해 에어컨을 상시 가동해야만 했던 업장에 방문해‘피서’를 즐긴 것이다. 곧 이러한 행태를 지적하는 일이 발생한다. 업장을 방문했던 고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는 세대 갈등까지 야기한다고 보도됐다. 목적지 없이 온종일 지하철을 타고 배회하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즐기는 노인들의 목격담이 끊이질 않기 때문이다. 맘충, 한남충, 급식충 등 혐오 표현이 횡행하는 요즘시대에 노인도 예외 없는 혐오 대상이 된다. 특히나 노인이 소외된 온라인 공간에서는 노인에 대한 혐오가 무차별하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때 경제부흥의...

[230호 보도기획: 서울교정 총학생회 인식 조사] 서울교정 원생대표 총학생회장, 왜 없을까요?

서울교정 총학생회(이하 서울총학)는 2018년도 1학기부터 총학생회장의 공석으로 인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운영해왔다. 총학생회는 원생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학교 측에 전달하는 중요한 원생자치기구 중 하나이다. 이런 총학생회의 수장인 총학생회장의 자리가 계속 공석으로 있다면, 학생회 주관의 원생 지원행사 운영 등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보는 총학생회의 역할 및 주요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서울교정 총학생회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현재 서울총학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려 한다. 또한, 지금의 서울총학 운영과 총학생회장 부재에 대한 원생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서울교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이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66명의 원생이 설문에 참여했다. 또한 현재 서울총학 운영 상황과 지난 서울교정 총학생회장 선거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서울총학 비대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교정 총학생회의 역할 및 운영 현황...

[230호 취재수첩] 원생들의 참여가 총학생회를 바꾼다

취재수첩에 앞서 기자는 한 가지 고백할 사실이 있다. 기자도 서울교정의 원생이지만, 이번 <보도기획> 기사를 취재하기 이전까지는 서울교정 총학생회의 상황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점은 비단 기자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취재과정에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아무도 서울교정 총학생회의 상황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총학생회장의 부재로 주체적으로 학생회를 이끌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총학생회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원생들도 적었고, 총학생회에 대한 원생들의 관심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악순환의 반복으로 서울교정 총학생회 운영은 갈수록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였다. 지금 시점에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더욱 발전하는 총학생회가 될 수있을 것이라 보고 이번 <보도기획>을 진행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총학생회에 대해 모르는...

[230호 보도] 아메리칸센터, ‘Let′s Talk Series: 성공하는 창업가들의 핵심 습관’ 열어

  지난 8월 27일 오후 3시,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에서 ‘Let′s Talk Series: 성공하는 창업가들의 핵심습관(Building Better Entrepreneurs)’ 강연이 열렸다. Let′s Talk Series는 작년 12월부터 한미관계 및 국제관계 등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 및 전문가들이 미국대사관 외교관과 함께 한미동맹, 양국관계 정책에 관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강연은 주한미국대사관 경제외교관 크리스토퍼 거트슨(Christopher Geurtsen)이 연사를 맡아, 약 한 시간 동안 성공하는 창업가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연사는 ‘GRIT(Growth, Resilience, Instinct, Tenacity)’을 강조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역경을 활용하라. 또 스스로에게 더 나은 올바른 방향인지를 묻고, 전략적 노력을 다하라”고 전했다. 창업의 꿈을 가진 이세민 씨는 “Let′s Talk Series 대부분의 강연 내용이 마음에 들어 이전 시리즈부터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오늘...

[230호 보도] 국제교정 총학생회,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지난 8월 14일 오후 2시, 국제교정 공학관에서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본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제총학과 단과대학별 사업에 대한 소개, 대학원 학사 안내, 도서관 이용안내의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복 대학원장, 장수영 행정계장, 안수찬 중앙도서관 과장, 김수현 국제교정 총학생회장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김종복 대학원장은 “학문과 연구에 대한 자세가 중요하며, 이는 성공적인 대학원 생활과 미래의 위치를 결정짓는다”며 조언했고, “대학원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성공적인 대학원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외국인 원생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동시통역이 지원되었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원생에게 대학원 학사 및 생활안내 소책자가 배부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신입생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총학생회는 행사가 끝난 후에 원생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옐로우 카카오톡 친구...

[230호 보도] 국제교정 건강센터, 체성분검사 실시

  국제교정 건강센터는 하계방학 중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체성분검사를 무료로 시행했다. 체성분검사란 몸의 구성 성분인 수분, 지방, 단백질 무기질을 분석하여 비만 분석뿐만 아니라 영양 상태와 붓기 등 인체 성분의 과부족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건강센터는 체성분검사 이외에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진료, 진료의뢰서 발급, 간단한 의료기 대여 업무를 진행한다. 일반진료의 경우, 학기 중에 전문의가 방문해 진료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찰하며, 매주 목요일에는 본교 교수로 재직 중인 한의사가 같은 시간대에 진찰한다. 또한, 기본 약 이외에도 한약, 파스, 밴드 등을 원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체성분검사는 차트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작성한 뒤, 체성분 측정 및 결과지 분석 과정까지 5분 안팎으로 이루어진다. 건강센터 최금수...

[230호 보도]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지난 8월 22일 오전 11시, 서울교정 평화의전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총 515명(박사 156명,석사 359명)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본 행사는 ‘리뷰 2017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축하행사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식행사에는 우수학위논문상 시상이 있었으며, 이호창 부총장(서울교정)의 졸업식사 이후 경희금관 10중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졸업식사를 맡은 이호창 부총장은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변화하는 교육체제에서 교수와 직원, 학생 전 구성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육학습을 연구하기 위해 끊임없이소통할 것”이라며, “오늘 졸업식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남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우수학위논문상은 강선아(조리외식경영학과 박사졸업)씨 외 5명, 우수학위논문상은 석화윤(문화관광콘텐츠학과 석사졸업) 씨 외 18명이 선정됐다. 최우수논문수상자 강선아 씨는 “학업을 하면서 가족뿐만 아니라 교수님들까지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며 “지도교수님께서 박사학위를 받는 것이 끝이 아니라,...

[229호 사설]

지난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국민들의 시선은 날카로워졌다.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분노의 외침을 반영이라도 한 듯 정부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날이 서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일각에서는 ‘무분별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여 세금을 낭비한다’, ‘ 포퓰리즘에 그치는 쇼잉(Showing)용 정치를 하고 있다’며 언론플레이를 하기 때문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은 바람 잘 날 없이 새로운 게시글이 올라오고, 20만 명의 청원자수가 만족되면 정부의 답변을 받아낼 수 있다는 일념하나로 국민들은 각종 SNS매체를 이용해 얼굴 모르는 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만큼은 개인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나가 되어 똘똘 뭉치게 되는 것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중 이탈리아의 한 해설자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는 촛불 하나로 폭력 한 번 없이 나라의 부정부패한 최고지도층을 끌어내렸다. ‘촛불혁명’은 전세계의...

[229호 보도] 미래문명원, 제36차 미래문명포럼 개최

  지난 5월 25일 미래문명원의 주관으로 ‘제36차 미래문명포럼’이 열렸다. 2013년 12월에 시작된 미래문명포럼은 인문 · 사회 · 자연과학의 융합적 관점에서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에 대한 초 학제적 연구를 목표로 한다. 미래문명포럼은 <인류 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탐구>라는 대주제로 매월 정기적으로 각 분야의 교수가 발표를 진행한다. 제36차 미래문명포럼은 서울교정 호텔관광대학 705호에서 정진영(국제학과 교수) 발표자가 ‘자유민주주의 위기의 두 얼굴: 신자유주의와 포퓰리즘’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연했다. 정진영 강연자는 “자유민주주의를 구성하는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서로를 보완하지만 상충적 관계이기도 하다”며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과 국가 사이에 새로운 균형을 만들어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추세로부터 거대한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연 이후 이한구(미래문명원 원장) 교수의 진행에 따라 강의에 참석한 8명의 교수가 자유민주주의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1시간 동안...

[229호 보도] 서울총학, ‘가정의달-카네이션케이크만들기’ 행사 열어

  지난 5월 4일 서울교정 총학생회(이하 서울총학)는 유학생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교정 청운관 709호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을 이용해 카네이션 케이크를 만들며, 유학생들 간의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모여 있는 한국의 가정의 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작됐다.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떡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준비된 재료를 통해 떡 케이크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총 20명의 원생이 참여했으며, 모집인원의 2배에 달하는 인원이 신청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총학 측은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직접 떡 케이크를 만들어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참여도가 높았다”고 자평했다. 행사...

[229호 보도]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제7회 세계영화제 개최

국제교정 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5월 10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제7회 세계영화제-뉴질랜드 편(이하 세계영화제)’을 개최했다. 본 영화제는 중앙도서관에서 매년 한 국가의 영화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영화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 세계영화제의 상영작은 뉴질랜드 영화〈피아노 The Piano〉와〈천상의 피조물 Heavenly Creatures〉이다. 5월 15일에는 중앙도서관 1층 영상음향자료실에서 제인 캠피온(Jane Campion) 감독의〈피아노〉를 상영했다. 제인 캠피온 감독은 각본가이자 감독으로 아름다운 영상과 페미니즘 영화 연출로 유명하다. 〈피아노〉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 여성들의 억압된 성(性)을 공간적 배경, 등장인물과 같은 여러 장치를 통해 상징적으로 묘사해 페미니즘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이 날 영화 해설을 맡은 정혜진(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학부교수) 해설자는 “〈피아노〉는 여러 상징을 통해 비유적으로 표현한, 생각할 점이 많은 영화”라며 “영화를 통해 여러분들이 느낀 점을 생각해보고 서로 토의할 수 있는 기회를...

[229호 보도]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학술정보 활용교육 실시

국제교정 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5월 학술정보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 정기교육과 연구자를 위한 학술정보 활용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5월 15일에는 중앙도서관 정보교육실에서 ‘서지관리와 논문작성 툴: RefWorks를 활용한 서지관리와 Write- N-Cite활용 논문작성’을 주제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중앙도서관의 안수찬(학술정보 활용교육 담당) 과장이 직접 진행했다. RefWorks와 Write-N-Cite는 국내외의 학술지 웹사이트에서 논문과 학술정보를 정리 및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정보를 저장해 작성 중인 문서로 불러오는 방법을 설명하며 논문을 작성하는데 유용한 지식을전했다. 이 날 교육을 담당한 안수찬 과장은 “중앙도서관에서는연구에 도움이 필요한 교내 구성원들을 위해 교육을 준비하고 전공별 담당자가 학술분야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학술정보 활용에 관심 있는 원생들이 중앙도서관의...

[229호 취재수첩] 강의평가, 그 끝에 있는 것은

본교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들어와 첫 강의평가를 했을 때, 많이 해봤던 강의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생소하게 느껴졌다. 그 이유를 지금 다시 생각해보자면 대학원의 수업 방식이 학부와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대학원에 오면서 처음 들었던 수업은 논문을 작성하는 수업으로 교수가 지정한 학습내용이 아닌 개인이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연구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모든 원생들이 같은 주제로 학습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식으로 이루어져있는 강의평가보다는 다채로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또한, 필자는 학부 시절부터 솔직하고 거침없이 강의평가를 하는 편이었지만, 대학원에서 수강했던 수업들은 수강인원이 매우 적어 혹시나 내가 한 평가를 알게 될까 주관식 답변을 쓸 때 조심스러웠다. 이러한 고충을 겪는 원생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 <보도기획>에서 강의평가에 대한...

[229호 보도기획: 강의평가 제도] 강의평가를 평가해본다면?

최근 원생들 사이에서 모든 학교의 강의를 익명으로 평가하는 사설 강의평가 앱의 인기가 높다. 본교에서도 강의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수와 원생에게 공개하고 있지만, 앱에서 더 자세하고 솔직한 강의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의 이유이다. 이에 본보는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와 본교 강의평가 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원생과 교수가 강의평가 제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서 강의평가 제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본보는 강의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원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이메일을 통해 실시했으며, 101명의 원생과 46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강의평가는 여러 부서가 동시에 관할하고 있어 자료요청을 위해 정보처와 인터뷰했고, 인사고과 반영에 대하여 교무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의평가,...

[229호 보도] 서울교정 미술대학, 절강사범대학 미술학원 교류전 개최

지난 5월 23일, 서울교정 KUMA 미술관에서‘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절강사범대학 미술학원 교류전’개회식이 열렸다. 본 교류전은 중국 절강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원생들과 본교 원생들의작품을 전시하며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된 예술 세계를 창조하고자 기획됐다. 절강사범대학과 본교의 교수 및 학생이 참여했으며, 미술대학 손정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미술대학 학장 김동연 교수는 개회사에서“본교 미술대학은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예술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앞으로 절강사범대학 미술학원과 좋은 인연이 되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뒤이어중국의 동양화 화가로 저명한 쉬 허(薛和, Xue He) 교수는‘예술을 하는 사람은 예술의 바다에서 마음껏 창작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긴 작품을 기증하며 학생들을 격려했고, “미술대학 교정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다”며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예술적 열기를 더했다.본교 회화과에 재학 중인 김연주, 강주홍 학부생은“교수님의 권유로...

[229호 보도] 건강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서울교정 청운관 B117호에서 본교 건강센터가 주관하고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한 본교 학부생, 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황유석(대한국민응급처치협회) 강사의 <기적의 4분 내 손 안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개요, 심폐소생술 및 흉부 압박법 시행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 흉부 압박법 실습, 질의응답 순서로 두 시 간에 걸쳐 이뤄졌다. 황유석 강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이전과 달라진 흉부 압박법을 안내하며, 교육 내용을 주위 사람과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의식을 가지게 하는 교육”이라며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힘이 들더라도 본인과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고 참여자들에게 조언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영운(정보디스플레이 학과) 씨는 “학교에서 이런 교육을 받아 좋은 경험이 됐다”며 “그 중...

[228호 사설] Proposal to Narcissist

 대망의 프로포절이 끝났다. 이번 학기 내에 꼭 논문을 제출하리라 다짐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이내 직감한다. 프로포절 이전부터 논문을 준비해왔지만 수없이 반복되는 수정에 몇 개월이 지난 지금, 이렇다 할 결과물이 없는 게 사실이다. 몇 차례 지도교수님과의 면담을 통해 방향을 잡고, 틀을 만들어 내용을 구성해보지만 ‘개성이 없다’, ‘ 진부하다’는 말로 공든 탑이 무너지기 일쑤였다. 나의 논문 주제를 기억하지 못하는 게 화나는 것이 아니다. 본인의 코멘트를 담은 방향과 틀과 내용에 생소하게 반응하는 태도가 놀랍도록 소름 끼치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 나는 알고 있었다. 한 교수가 담당하는 지도 학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에게 할당되는 관심도는 현저히 낮아진다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실을 택한 계기는 별다른 방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 친구가 말한다....

[228호 보도]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2018-1학기 학술DB 활용교육 실시

  서울교정 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원생들의 효율적인 학습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학술DB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도서관1층 정보교육실에서 이뤄진 본 교육은 ‘ProQuest Central · RefWorks 이용교육’, ‘EBSCO 데이터베이스 이용교육’, ‘와이즈인컴퍼니 통계분석강좌 안내 및 SPSS실습’, ‘SciFinder(화학/약학 전문 DB) 이용교육’으로 구성됐다.   27일에는 서장원(신원데이터넷 사원) 강연자가 ‘SciFinder를 이용한 저널, 특허, 유기/무기물 정보 탐색’이라는 타이틀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SciFinder의 주요 기능을 중점으로 입문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정 만들기’부터 ‘문헌 · 물질 · 반응식 검색 및 세부 데이터 확인’까지 단계별로 실시됐다. 또한 강연자는 강연 도중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하여, 화학 및 약학 분야 연구 활동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중앙도서관 곽주원(주제정보팀 계장) 씨는 “원생들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통계분석 및...

[228호 보도] 서울교정미래혁신원, ‘OPEN-LAB 혁신창업프로그램특강’ 열어

  서울교정 미래혁신원은 3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OPEN-LAB 혁신창업프로그램 특강(이하 창업 특강)’을 진행한다. 행복기숙사(아름원) 1층에 위치한 OPEN-LAB에서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창업특강은 11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사업계획서 작성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화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노하우를 강의한다.   지난 4월 11일 창업 특강의 일환으로 OPEN-LAB에서 진행된 ‘사업계획서 Part2 특강’은 안성규(Dream Spon 대표) 강연자가 진행했다. 강연자는 본교 창업동아리를 통해 ‘장학금 정보 플랫폼 Dream Spon’을 창업한 경험을 살려, 시장규모 및 영업 전략 등 부분별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수익 모델 개발 노하우를 강의했다.   안성규 강연자는 “창업은 어렵고 리스크가 많지만 사업을운영하는 A부터 Z까지의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창업 특강을 통해 사업의 기본기를 익히고...

[228호 보도]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학술정보 활용교육 실시

국제교정 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4일부터 26일까지 원생을 대상으로 학술정보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원생의 연구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IEEE Authorship Seminar’, ‘연구경쟁력 향상과 연구동향 분석’, ‘서지관리와 논문작성 툴’, ‘대학원생 정기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4일, 공학관 세미나실 107호에서 ‘IEEE Authorship Seminar’가 진행됐다. IEEE는 공학 분야의 영향력 있는 학술지 발간사로 이날 강의는 IEEE 아시아-태평양 고객 서비스 담당자 알렉스 리우 위펑(Alex Liu Yupeng)이 맡았다. 교육은 IEEE의 위상 소개 및 논문 투고 방법, IEEE 논문 게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체크 포인트, 동료평가(Peer Review) 통과 확률을 높이는 방법과 팁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는 약 50여명의 원생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이민술(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씨는 “학업계획을 세우며 막연했지만,...

[228호 보도] 미래인재센터, 2018 사회진출 탐색 명사특강 개최

    2018 사회진출 탐색 명사 특강’이 열렸다. 미래인재센터가 주최한 이번 특강은 3~4월 간 총 4명의 명사를 초청하여 이루어졌으며, 사회진출을 탐색하고 있는 학부생, 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특강은 전진국(현 경기대학교 K-컬쳐 융복합학과, 전 KBS 부사장) 교수의 <콘텐츠로 세상을 지배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진국 교수는 두 시간 동안 콘텐츠의 중요성과 영향력, 콘텐츠 제작자, 질의응답 순으로 관객과 소통했다. 과거 KBS 예능국장을 지낸 전진국 교수는 본인의 실무경험을 언급하며 미디어의 변화 속에서 문화콘텐츠의 힘과 창의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이끌었다. 또한 “열정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정신으로 콘텐츠를 만들면, 여러분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된다”며, “어떤 꿈을 꾸든, 시행할 때 ‘필사즉생(必死卽生)’의 마음으로 완벽을 추구하면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다”는 응원 메시지로...

[228호 취재수첩] 침묵을 깨는 소리들

졸업논문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써보면 알게 된다는 대답을 들었을때, 그리고 마침내 내가 논문을 쓰게 되었을 때 비로소 생각했다. 모두가 나와 같은 과정을 거쳤다면, 왜 학교에선 지금껏 논문지도에 관해 어떠한 불만에도 귀 기울이지 않았는가? 과연 지금의 논문지도는 모든 구성원이 만족하고 있을까. 본 보도기획은 이러한 문제 인식에서 비롯됐다. 먼저 원생들이 논문지도에 만족하고 있는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했다. 직접 논문지도를 하는 교수의 의견도 필요했다. 비록 모든 교수의 답변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그만큼 참여해주신 설문에선 진심이 묻어났다. 원생과 교수의 상충하는 의견을 취합한 후 조금이나마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싶었고, 결론은 학교의 교육 및 지원제도 개선이란 뻔한 답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학위 논문지도의 불만을 통해 모두가 가지고 있던 문제였음을 확신하게 됐다....

[228호 보도기획: 학위논문지도] 논문지도, 모두 만족하고 있나요?

  대학원생에게 학위논문은 단순한 연구 실적이 아닌, 석·박사 과정의 오랜 시간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학문의 결실이다. 하지만 논문심사가 진행되는 학기 초 4월과 9월, 지도 방식에 대한 불만과 논문작성의 어려움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교내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는 익명의 불만 글과 수많은 학위논문컨설팅 사이트는 졸업에 앞서 어려움에 처한 원생의 현실적인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본보는 <보도기획>을 통해 본교 대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논문지도에 대한 원생과 교수의 인식을 살펴보고, 학위논문지도 방식을 둘러싼 양측 의견의 합의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서울·국제교정 원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이메일로 설문조사를실시했으며, 총 437명의 원생과 66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또한학위논문과 관련된 교내 논문 교육 및 지원 제도를 알기 위해일반대학원 행정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횟수로 살펴보는 원생과 교수의...

[228호 보도] 서울교정 총학생회, 프로그래밍 특강 실시

  서울교정 총학생회(이하 서울총학)는 지난 4월 9일부터 20일까지 프로그래밍 특강‘Coding and Data handling with R’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함양과 연구논문의 질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사전 신청한 원생만 참석 가능했다. 서울교정 Space21 이과대학 B210호 에서 열린 특강은 본교 소설네트워크과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진홍 강사가 맡았다. 강의는 10차시에 걸쳐 이뤄졌으며, 논문 작성을 위한 기본적인 R 코딩 및 데이터 구조 핸들링과 함께 R의 통계패키지를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코딩 방법을 보여주며,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원생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접근했다. 박진홍 강사는 “한계를 정하지 말고 도전한다면 끝은 분명히 달라질 것”이라 며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본 특강을 수강한 이가은(무역학 과 박사과정)씨는 “강의를 통해 관심 있던 R base code를 배우게 되어 좋았고, 기존에 활용했던 프로그램과...

[228호 보도] 국제교정 총학생회, 2018-1 재능교류 사업 실시

국제교정 총학생회(이하 국제총학)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재능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국제 총학이 작년부터 시작한 재능교류 사업은 원생이 직접 강사가 되어 다른 원생을 가르치는 것으로, 원생에게 강의 기회와 전공 외 지식습득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학기에는 학부생도 참여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일반대학원 석·박사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강의는 ‘OPIc 대비를 위한 영어회화’,‘ 특별한 나의 목소리’로 구성되어 조혜선(영미어문학과 박사과정), 김동하(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석사과정) 씨가 매주 목요일 저녁2시간씩 진행한다. 강사에게는 강의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강의지원비와 강의확인서가 발급되며,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수강생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OPIc 영어회화 강사를 맡은 조혜선 씨는 “박사과정을하면서 갖기 어려운 강의 경험을 할 수 있고, 후배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커 시작하게 됐다”며 “영어로 대화하려는의지만 있다면 늦게라도 상관없으니...

[227호 보도]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학술정보 활용교육 개최

국제교정 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중앙도서관 정보교육실과 인터넷실에서 교내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학습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술정보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Library instruction for foreign students’, ‘대학원생 논문자료조사’, ‘RefWorks를 활용한 논문 수집 및 작성’, ‘ KSDC+ICPSR’, ‘ CopyKiller를 활용한 논문유사도 검사’로 구성됐다. 3월 21일에는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의 이준영 강사가 KSDC와 ICPSR 웹 사이트의 데이터 활용법을 소개했다. KSDC와 ICPSR은 국내외 조사 및 통계 데이터를 수집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별도의 통계 프로그램 없이 웹 사이트 내에서 설문자료 분석이 가능해 원생들이 논문작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본 교육을 수강한 김강찬(체육대학원 스포츠의과학 전공) 씨는 “통계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전공 특성상 유용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학술정보 활용교육은 학기 중 3회(3~5월) 실시되며, 4월에는 ‘연구력...

[227호 보도기획: 대학원생 조교의 근로자성] 근로자 혹은 학생, 조교의 정체성에 대하여

2017년 하반기 대학가에는 ‘동국대 사건’이 화제였다. 서울고용청에 따르면 4대보험·퇴직금·연차수당 등을 인정받지 못한 대학원 조교들이 동국대 총장을 고발했으며, 총장은 학생 신분 조교 458명에게 퇴직금이나 연차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조교 역시 임금을 목적으로 사용종속관계 하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자에 해당하면 관련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대학원생 조교의 ‘근로자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학원생 조교의 근로자성 인정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현재 본교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원생 조교들은 근로자가 아닌 학생으로, 근로보상은 대부분 장학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엄밀히 따지자면 현재 대학원생 조교의 업무활동은 근로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로 인해 대학원생 조교는 다른 근로자들이 가진 복지에서 소외되는 측면이 있다. 또한 근로보상이 급여가 아닌 장학금의 성질로만 이루어져야하는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런...

[227호 보도] 2018 UN/국제기구 인턴십 및 GC Program 설명회 열려

지난달 15일과 16일, 양 교정에서 본교 미래문명원의 주관으로 KHU-UN/국제기구 Internship Program(이하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 Global Collaborative 2018 Summer Program(이하 GC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서울교정 청운관 205호에서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각 프로그램의 소개 및 신청 안내, 인턴십 경험 발표로 이뤄졌다. 2016년 CIVICUS에서 인턴십을 수료한 전현신(국제학과학사 졸업) 씨는 인턴십 경험 발표에서 “다른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과 달리 본교 학생들만 참여해 경쟁률이 적고 학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저명한 기구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어렵다는 생각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GC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에 국내외 석학, 국제기구 현직 실무자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3개 트랙 19개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프린스턴대학교 존...

[227호 보도]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2018-1학기 연구력 강화 워크숍 개최

  서울교정 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원생을 대상으로 연구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술 DB를 활용한 연구력 트렌드 분석, 논문작성을 위한 글쓰기 교육, 표절 예방을 위한 학술 DB 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은 중앙도서관 1층 정보교육실과 시청각실에서 이뤄졌다. 3월 15일 실시된 ‘학술 DB 및 논문작성을 위한 글쓰기 교육’은 워크숍 기간 중 100여 명 이상의 가장 많은 원생이 참여했으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대표적인 학술 DB Turnitin의 서성훈 차장과 후마니타스칼리지 노희준 교수가 맡았다. ‘Turnitin’은 논문 및 과제의 표절 여부를 확인하는 웹 서비스로, 1부에서는 Turnitin 가입절차와 효율적인 이용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2부에서는 ‘논문작성에 필요한 글쓰기 교육’이 이어졌다, 노희준 교수는 연구주제 접근에 앞서 재레드 다이아몬드의『총·균·쇠』(2005)를 설명하며 “수많은 개별적인...

[227호 보도] 서울교정 미래인재센터, ‘직무적성검사 분석 및 연구’ 특강 열어

  서울교정 미래인재센터는 교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도 1학기 취업특강(이하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취업특강은 9개 분야 27개의 강의로, 취업 논술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직무적성검사, 창업이론과 실무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꾸며졌다. 취업특강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지난 3월 23일 취업특강의 일환으로 청운관 B117호에서 ‘직무적성검사 분석 및 연구’특강이 열렸다. 본 강의는 3개의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첫 강의의 주제는 ‘공간지각력 B’로 곽인경 강사(경희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았다. 오후 3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본 강의는 공간지각력을 다루고 있는 기업의 시험 유형 소개와 함께 삼성의 GSAT와 현대의 HMAT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시험 전략에 대해 다뤘다. 남은 ‘GSAT 특강’과 ‘NCS 필기 대비’ 강의는 4월 6일과 27일로 안진영(경희대학교 겸임교수)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미래인재센터는 “이번 취업특강은...

[227호 보도] 미래문명원, 세계은행그룹 채용설명회 개최

지난 3월 22일 오후 3시 서울교정 청운관 B117호에서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의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향 후 세계은행 근무를 희망하는 한국 인재들에게 세계은행 진출을 위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총 4곳의 대학교(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KAIST)에서 진행됐으며, 본교에서 열린 설명회는 사전신청을 한 경우에 참여 가능했다. 설명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계은행그룹 연혁, 세계은행 한국 사 무소 안내, 세계은행 채용프로그램(Young Professional 등), 한국 녹색성장 신탁기금 인턴 및 분석가 채용 계획, 세계은행그룹의 한국인 직원 프로필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은행 기획재정부에 재직 중인 염경훈씨는 한국과 세계은행의 협력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세계은행에서 한국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제도에 관해 설명 했다. 그리고 “한국의 인재에 대한 국제 금융기관의 관심이 크기 때문에 본인이 열정이 있다면 충분히...

[226호 사설] 우리는 모르지 않았다

 성폭력을 고발하는 #MeToo 물결이 거세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운동이 우리나라로 확산되기까지의 시간은 약 백 여일 채 걸리지 않았다. 서지현 검사의 큰 용기로 시작된 이 불똥 같은 릴레이가 어느새 문화예술계로 번져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SNS에선 피해자들의 증언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이 사태를 모면하기에 급급한 가해자들은 사회적 파장의 강도에 따라 침묵, 부인, 형식적인 사과로 일관하고 있다. 아름다운 요소로 대중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전하던 문화예술계의 어두운 이면이 드러나는 시점이다. 하지만 문화예술계의 썩은 폐부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우리는 외면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갑’의 횡포를 눈감아 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했다. 이러한 악습은 관습으로 보기 좋게 포장되어 여러‘을’을 괴롭혔다. 이는 문화예술계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각종 업계에는 수많은 피해자가 고통받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 가해자 역시...

[226호 보도] 학단협, ‘착각, 뇌의생존법’ 특강 개최

  학술단체협의회는 2018년도 겨울 학술 특강으로 ‘착각, 뇌의 생존법’을 개최했다. 본 특강은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교정 본관 401호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본 강의는 뇌과학의 사회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뇌과학에 대한 참된 지식과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는 KIST 뇌과학 연구소의 정수영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강의는 1강 ‘모든 게 다 착각이라네’,  2강 ‘없는 손이 아픈 사람’, 3강 ‘매 순간이 새로워요’,  4강 ‘건강한 뇌, 건강한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1강에서는 감각기관을 통과한 자극들이 뇌에서 어떻게 작용되어 감각을 느끼게 되는지 설명하고, 시각적 착시의 뇌과학적 원리를 다뤘다. 2강은 중추신경계로서의 뇌의 역할과 환상지통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봤다. 3강에서는 뇌의 역할 중 기억과 학습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특히 다양한 기억의 종류와 학습을 하는 과정에 대하여...

[226호 보도] 미래문명원, 본교의 미래발전을 위한 대학원생 좌담회 개최

미래문명원에서는 지난해 12월 6일에 열린 ‘미래세대를 위한 탁월한 교육과 연구-경희의 도전(이하 경희의 도전)’이라는 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원생들을 대상으로 좌담회를 진행했다. 좌담회는 지난 2월 7일 서울교정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사회자는 본교 경영학과의 박재홍 교수가 맡았다. ‘경희의 도전’은 본교를 국제적으로 우수한 학교로 만들기 위해 미래의 변화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과 학습의 탁월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좌담회에서는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대학원생들이 그려갈 미래대학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대학의 역할, 대학의 탁월성 기준, 대학원 역량 제고, 대학원 융복합 교육’이라는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참여한 원생들은 “학술적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대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며, 성과의 탁월성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계량적인 기준뿐만 아니라 질적인 수준을 같이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본교대학원의역량을높이기위해서는학교차원의...

[226호 보도]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지난 2월 13일 오후 2시, 서울교정 평화의전당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총 743명(박사 208명, 석사 535명)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본 행사는 ‘리뷰 2017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축하행사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식행사에는 개식선언, 명예박사 학위수여, 수락사 및 축사, 졸업식사, 총장상 및 우수학위논문상 시상이 있었으며, 축하행사로는 졸업생들의 인터뷰 영상,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의 명예박사로는 이리나 보코바(전 유네스코 사무총장)가 선정됐다. 본교는 그가 일생을 통해 인류사회와 세계교육 · 문화 ·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며, 앞으로 지구적 난제 해결에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해 명예평화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리나 보코바는 수락사 및 축사를 통해 “지구촌 시민을 육성하는 것이 바로 대학의 역할이며, 그것이 경희대의 사명이기도 하다”며 “경이롭고 흥미진진한...

[226호 보도] 국제교정 총학생회, 2018년도 전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국제교정 총학생회(이하 국제 총학)는 지난 2월 21일 오후 2시에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3층 르네상스 홀에서 ‘2018년도 전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원 학사 안내, 국제 총학과 단과대학별 사업에 대한 소개, 도서관 이용 안내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장수영 행정계장, 안수찬 중앙도서관 과장, 김수현 국제교정 총학생회장이 참석해 원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원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외국인 원생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원생들에게는 안내를 돕기 위한 책자와 안내문이 배부되었고, 외국인 원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동시통역이 지원됐다. 특히 도서관 사용 방법 안내를 안수찬 과장이 직접 설명해 새로 입학한 원생들의 학업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국제 총학은 원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한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옐로우 아이디는 원생들에게...

[226호 취재수첩] 원생과 공존하는 학교를 바라며

사회에서 원생의 위치는 사회인도 학생도 아닌 어중간한 ‘그 어디쯤’에 있다. 원생은 이처럼 불완전하고 중립적인 위치 때문에 국가장학금 같은 정부의 학자금 지원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정부에서 학부 입학금은 국가장학금으로 폐지를 유도했지만, 대학원은 국가장학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국가장학금을 통한 입학금 폐지를 요구할 명분이 없다. 대학원은 아예 논의조차 시작되지 않아 전적으로 대학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보도기획>을 준비하면서 대학원 입학금이 원생에게 얼마나 많은 부담을 주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설문조사 결과, 이전 설문조사의 응답자보다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해 필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놀라운 점은, 원생 세 네 명 중 한 명꼴인 ‘29.1%’가 입학금 납부를 위해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학부의 학자금 대출보다...

[226호 보도기획: 대학원 입학금] 대학원 입학금, 꼭 내야 하나요?

    작년 대학가는 입학금 폐지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로 들썩였다. 올해부터 대학 입학금 폐지가 단계적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학원 입학금’은 제외되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가 ‘대학’은 의무교육 과정처럼 자리잡혀 입학금에 대해 제도적 조치를 취하지만, 석·박사과정은 본인의 선택에 따른 진학이기 때문에 학부와 동일하게 단계적 폐지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본보는 ‘대학 신입생 입학금 폐지’에 발맞추어 ‘대학원 입학금’에 관한 내용을 짚어보려 한다. 입학금 산출 근거와 사용처를 알아보고, 입학금 납부의 부담감과 적절한 입학금액에 대해 원생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 대학원 입학금의 산출 근거와 사용처를 알아보기 위하여 예산책정 관할 부서인 재정예산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입학금 납부에 대한 원생들의 경제적 부담감과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했다. 서울·국제교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이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25호 보도] 2017년, 학생과 교수가 함께하는 열린 인권 토론회 개최

지난 10월 27일,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문 공동체와 인권’을 위한 ‘학생과 교수가 함께하는 열린 인권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의 주제는 <학생 인권: 제도적 실천방안 모색>으로, 본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5시 반까지 진행됐으며 본교 송재룡 대학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국가인권위원회 조영선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고, 본격적인 토론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토론에는 김중섭 교수(경상대 사회학과)의 <일상생활과 인권>을 주제로 한 강연과 윤단비 서울교정 총학생회장의 <2017 경희대학교 인권실태 조사> 발표가 있었다. 2부 토론에는 유현미(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대책위원회장), 서정호(동국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 김민섭(『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의 저자), 김민철(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최진환(국제교정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김중섭이 패널로 참석했다. 2부 토론의 첫 토론을 시작한 유현미 대책위원장은 서울대 사회학과 학과장 H교수가 수년에 걸쳐 대학원생과 교직원 및 학부생들의 인권을 침해했던 일명 ‘서울대 갑질 교수’ 사건을 전했으며 “서울대...

[225호 보도] 국제총학, 재능교류 사업 실시

국제교정 총학생회(이하 국제총학)는 지난 11월 한 달 간 재능교류 사업을 실시했다. 국제총학이 지난 학기부터 실시한 재능교류 사업은 원생이 강사가 되어 다른 원생을 가르치는 것으로, 원생에게 강의기회와 전공 외 지식습득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존에는 원생만을 대상으로 일회성 강의를 진행했지만, 이번 학기부터는 학부생도 참여 가능하며, 4주 과정으로 확대했다. 이번 11월 강의로는 안지민(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석사 2기)강사의 ‘입문자를 위한 기타 코드반주’, 김무성(체육학과 석사 2기)강사의 ‘태권도 품새 수련’, 정영성(식품생명공학과 박사 3기)강사의 ‘HPLC 사용을 위한 이론적·실제적 접근’이 주 1회 2시간씩 진행됐다. 개설 당시에는 총 5개의 강의가 있었으나, ‘특허법 개론’, ‘공인중개사 직무와 시험 과목 소개’는 최소 수강인원 미달로 폐강됐다. 12월 초 강의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 강사에게는 강의지원비와 강의확인서가 발급되며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소감문과 출석 및 강의...

[225호 보도기획 취재수첩] 기자재, 원생의 것

대학원 강의를 수강하면서 컴퓨터의 속도가 느려서 실습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발표 파일이 열리지 않아 준비한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렇기에 이번 <보도기획>을 준비하면서 대학원 전체 기자재의 현황을 점검하고 다른 원생들의 경험도 들어보고 싶었다. 기자재 현황을 확인한 결과 내가 생각했던 것 그 이상으로 문제가 많았다. 많은 원생들이 기자재의 부족 및 불량으로 원활하게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불만을 품고 있는 기자재의 범위는 강의수강을 위한 기본적인 책상 및 의자부터 각 학과의 특성상 필요한 실험 및 실습기구 등으로 다양했다. 따라서 원생들이 품고 있는 불만을 학교에서는 알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했다. 그래서 기자재로 인해...

[225호 보도기획: 기자재 현황 점검] 강의실 기자재, 만족하십니까?

대학원생은 양질의 수업을 들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대학원 강의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자재를 필요로 한다. 여기서 말하는 기자재란 1회용으로 쓰이는 소모성 물품을 제외한 이젤, 마이크, 빔 프로젝터, 3D 프린터 등 강의실에서 사용되는 많은 품목들이 해당된다. 전공의 특성에 따라 일부 학과에서는 강의 진행을 위해 기자재가 필수적이기도 하고, 일부 학과에서는 기자재 없이 원활한 수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험 및 실습으로 인해 많은 기자재가 필요한 학과의 원생들은 타 학과 원생보다 등록금을 더 많이 지불한다. 하지만 많은 기자재가 필요하지 않는 학과들의 등록금에도 기자재 구비 및 관리를 위한 명목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원생은 어떤 학과에 속해있든 간에 강의를 진행함에 있어 양질의 기자재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 따라서 이번 <보도기획>에서는 본교에서 등록금...

[225호 사설] 소설과 뉴스, 그리고 현실

2016년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인휘의 단편집『폐허를 보다』에「공장의 불빛」이라는 소설이 있다. 60이 다 된 공장 노동자가 겪어야 했던 공장주의 악행, 동료의 죽음을 통해 자본주의의 폭력성을 여실히 드러낸 작품이다. 그의 눈 속에 공장의 불빛이 어찌나 을씨년스러운지 책장은 잘 넘어가지 않고, 겨우 읽어낸 페이지 끝에는 “침통한”불빛이 남는다. 소설가 이인휘는 실제로 공장에서 일한다고 한다. 사실을 알고 나면 소설은 소설 이상의 것으로 새삼스레 다가온다. 지난 11월, 이인휘의 소설보다 더 읽어내기 힘든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 현장실습을 나간 제주도의 특성화고 고등학생 한 명이 제품 적재기에 끼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18살 소년에게 지운 연장근로와 야간근무, 안전장치도 숙련된 작업근로자도 없던 작업 환경 등 착취 그자체인 현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소설의 비극은 위기와 절정을 느낄 수 있지만, 현실의 비극은 절정에서야...

[225호 보도]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학과전담연구지원서비스 시행

국제교정 중앙도서관(이하 국제 도서관)에서는 지난 9월부터 ‘학과전담연구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국제 도서관은 대학원생 및 교수의 학습과 강의, 연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주제 영역을 인문과학(예현선 자료연람실 팀장), 사회과학(이선우 학술정보지원팀 사원), 자연과학(서수환 정기간행물실 과장), 공학(안수찬 정기간행물실 과장)으로 구분하고 각 담당 사서를 배치했다. 학과전담연구지원서비스는 도서관 맞춤 서비스로, 연구 및 강의에 필요한 학술정보자료의 조사를 돕는 연구지원 정보조사를 비롯해 자료구입·타도서관 자료이용·학술정보 활용교육·리에종(Liaison)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 도서관 홈페이지(Research > 학과전담연구지원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QR코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총괄하고 있는 안수찬 과장은 “학과전담연구지원서비스는 올해 초부터 담당 사서가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 활용 능력을 기른 후 개설한 것”이라고 본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으며, “예술·체육계열의 경우에는 담당 사서가 부서를 이동하게 되어 현재 지원을 못하지만, 빠른 시일에...

[225호 보도] 서울총학, 유학생 한국무용 체험행사 열어

지난 11월 22일, 서울교정 총학생회(이하 서울총학)의 유학생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유학생 한국무용 체험행사’가 열렸다.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교정 네오르네상스관 B216호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한국무용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학생들 간의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무용에 담긴 전통문화와 미적 아름다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무용의 기본 동작과 호흡을 익힌 뒤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본교 명예교수) 무용가의 부채춤 핵심 동작과 작품 스토리를 재해석한 부채춤 <여우별>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5명의 유학생이 참여했으며, 서울총학은 행사 참여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을 지급했다. 행사 참여자 오천문(나노의약생명과학과 석사과정) 씨는 “이번 행사에서 같은 고향의 중국인 친구를 사귀었다”며, “ 친구와 함께 한국무용을...

[225호 보도] 사진으로 말해요

작년 이맘때쯤 떨리는 마음으로 대학원 합격 여부를 확인하던 날,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접한 후 집을 박차고 나가 강변을 따라 달리면서 지나가는 기차와 시민들, 서 있는 나무들에게 얼마나 크게 손을 흔들며 소리를 질렀는지 모른다. 그렇게 합격의 영광을 만끽하고 나서야 여기저기서 대학원 생활이 녹록지 않음을 시사하는 말들이 밀려왔다.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컸던 1학기 초. 정신없이 바쁜 1년이 지나 어느덧 겨울이다. 계절의 변화를 눈치채고 생각해보니 이렇게 좋은 지식의 벗들이 내 옆에 있음에 감사한다. 입학 전 수강 신청의 벽도, 과제 폭탄의 공포도, 함께 공부하는 그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 공부가 쉽지는 않지만 공부하는 과정이 즐거운 경험이었기에 행운의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신입생들이 지금의 나처럼 학문적으로 깊어지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간절히...

[225호 보도]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DB 정기교육 실시

서울교정 중앙도서관은 교내 이용자의 효율적인 학습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월 1회 DB 정기교육을 실 시한다. 지난 11월 23일에는 ‘Web of Science’, ‘Journal Citation Report(JCR)’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1층 정보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Clarivate Analytics의 송지민 대리가 강연자로 나섰다. 교육은 인용정보를 기준으로 논문을 찾아볼 수 있는 Web of Science와 저널의 인용정보와 평가 지표를 제공하는 JCR에 대한 소개와 이용방법 및 실습, 질의응 답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논문의 피인용 정보 확인 방법, 관련된 주 제의 논문 검색, 특정 저널의 주제 분야 내 순위 조회 등 원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키워드 검색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하고, 특정 분야의 연구 동향이나 관련 분야를 그래프나 Citation Map로 도 식화하는...

[224호 사설] 을에게

갑의 문장은 짧다. 짧아도 충분하다. 주목을 끌거나 예의 를 차리는 문장은 있으면 좋지만 굳이 필요 없다. 본론만 말하고 근거는 생략된다. ⊠ 오해가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규정 확인이 필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내가 한 항의에 답장 문자를 받았다. 문자에 파르 르 분노해 갑의 언어를 규탄하고 싶었다. 오해가 아니라고. 내가 맞다고. 규정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라고 장문의 답장을 적었다가 곧 지웠다. 구구절절 적는 것 자체가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깨달았다. 나는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화가 난 것이 아니었다. ‘을이 된 느 낌’에 분노했다. 분노를 직시하고 나니 반성의 시간이 찾아왔다. 한 택배기사님의 ‘고객님, 택배를 1층에 둡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라는 문자에 친절한 택배기사라고 평가하고,  ‘1층 택배’라고만 보내던...

[224호 보도] UN 세계평화의 날 36주년 기념행사 개최

UN 세계평화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82년 경희대가 UN에 제안하여 시작된 날이다. 본교 후마니타스칼리지는 2015년부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평화의 날이 있는 주를‘세계평화주간(이하 평화주간)’으로 선포하고 여러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8일 11시 50분, 서울교정 청운관 앞마당에서는 2017 후마니타스칼리지 세계평화주간 개회식이 진행됐다. 평화주간은‘문화세계의 창조’를 향한 경희대학교 68년의 전통과 역사를 잇고, 평화를 구현하기 위한 세계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상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정복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개회식에서는 세계평화의 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선포문이 낭독됐다. 본교 음악대학 학생들의 축하 공연 후에는 개회식에 참석한 교수 및 재학생들이함께 색색의 풍선을 날리는 행사로 막을 내렸다. 평화주간을 맞이하여 본교 양 교정에서는‘세계평화의 날 영화상영’,‘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 전시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교정에서는 캠퍼스를 돌며...

[224호 보도] 산학협력단, 2017학년도 하반기 동물실험윤리교육 실시

지난 9월 11일, 서울교정 약학대학 B301호에서 2017학년도 하반기 동물실험윤리교육이 실시됐다. 본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본 교육은「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제6조, 제17조 제1항에 의거 동물실험을 수행하고자 하는 모든 연구자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하는 법정교육으로, 관련된 본교 교원, 연구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의 강연을 맡은 동국대학교 철학과 신승철교수와 (주)바이오솔루션 이정선 연구실장은‘동물실험과 3R의 원칙’, ‘ 과학적·윤리적 동물 실험을 위한 기법(주사 주입, 채혈, 외과적 처치, 고통 경감법)’, ‘ 생물학적 위해물질 등의 이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약 두 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하였다. 신승철 교수는 강연 중‘동물실험에 사용되는 동물 또한 우리가 집에서 기르는 반려동물과 다르지 않다’고 말하며, ‘동물실험에 있어 윤리를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동물실험윤리의 중요성을강조했다. 본 교육은 동물실험을 수행함에 있어 변화하고 강화되는 동물법에 따른 업무의 이해를 돕고자...

[224호 보도] ‘유토피아의 귀환: 폐허의 시대 희망의 흔적을 찾아서’ 열려

  지난 10월 20일, 국제교정 외국어대학 205호에서 추계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학술대회(이하 대회)는 경희대학 교 외국어대학 교수들의 ‘세계문학독회’에서 확장된 것으로, 회원인 이명호 글로벌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가 대표로 한국연구재단에서 ‘일반공동연구과제’라는 프로젝트를 얻은 것이다. 비교문화연구소에서 주최를 도왔다. 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됐고 경희대학교 강사와 교수가 모여 세계문학작품 속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서사를 다뤘다. 본래 10시 30분부터 16시 45분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10시 35분에 시작해 활발한 토론과 전 발표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7시까지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한양대, 건국대, 성균관대 등 다양한 학교의 강사와 교수들이 참여했다. 동양문학에서는 김영임·김경석 등의 발표자가 한·중·일 작품 속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에 대해 살폈으며, 영미문학에서는 전소영·이명호 등의 발표자가 작품 속 포스트휴먼과 아포칼립스를 다뤘다. 그 외에 아일랜드, 남미권, 프랑스권의 작품 속 유토피아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

[224호 보도] 서울총학, 영어논문작성법 및 연구윤리 특강 개최

서울교정 총학생회(이하 서울총학)는 지난 9월 25일(월) ‘영어 논문 작성법’과 27일(수) ‘연구윤리와 표절방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총학의 학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술적인 영어 논문 쓰기 능력 함양과 연구 과정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표절방지를 위해 기획됐다. 서울총학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자를 모집했으며, 특강은 서울교정 청운관에서 각각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두 특강 모두 강연은 김상현(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 강연자가 맡았다. 영어 논문 작성법 특강에서 강연자는 영어 논문을 작성할 때 필요한 영문표현과 문장구조 등의 사례를 직접 보여주며, 영어 논문에 익숙하지 않은 원생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접근했다. 연구윤리와 표절방지 특강에서는 표절의 실태 및 유형과 방지책에 대해 설명하며 표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본 특강은 약 80명의 원생들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특강을 모두 수강한 고병천(지리학과...

[224호 보도] 쿠마미술관 <큐레이터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전시 개최

지난 9월 18일, 서울교정 쿠마미술관에서는 <큐레이터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전시 개최식이 열렸다. 본 전시는 큐레이터를 꿈꾸는 미술 평론·경영 전공 석사과정 원생들에게 실제 전시 기획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최병식 미술대학 교수의 지도아래 총 15명의 원생이 참여했으며,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19개의 전시기획안을 담은 패널과 연구 아카이브를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시기획안 패널에는 전시 기획 의도, 참여 작가, 공간 구성, 예산, 교육프로그램 등 전시가 이루어지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이 담겨 있어 큐레이터의 아이디어와 전시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날 전시 개최식에는 김찬동(전 아르코미술관장), 김노암(전시기획자), 윤형재(작가), 고충환(미술평론가), 김동연(미술대학장) 등 다양한 미술계 전문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찬동 전 아르코미술관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이 참신한 주제로 전시를 기획한 것을 보고 많은 아이디어와 자극을 받았다”며 전시를 기획한 원생들을 격려했다....

[224호 보도기획: 대학원 적정 수강인원] 지금 이 ‘인원’정말 괜찮습니까?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인원이 강의에 적당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어떤 학과에서는 학부 때와 다를 바 없는, 60여 명의 수강생이 강의실을 가득 채우고 있다. 수업 역시 학부와 다를 것 없는 주입식 수업이다. 그래도 강의가 없어지는 것보단 낫다. 원하는 강좌가 폐강되어 못 듣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이를 막겠다고 관련 분야를 연구하지 않는 학생들이 동원되기도 한다. 현재 대학원의 수업은 수강하는 사람의 수에 따라 강의의 질이 바뀌거나, 강의를 들을 기회마저도 없어지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강의 수강인원에 따른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개선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보도기획〉에서는 강의 수강인원에 대한 원생의 문제의식 정도를 확인하고, 대학원 강의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적정한’수강인원은 몇 명인지 원생들의 의견을 살펴보고자 한다. 의견을 확인하기 위해...

[224호 보도기획 취재수첩] 해결책은 멀리 있지 않다

매 학기 평균 5~60여 명과 한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대형 강의’를 학부과정 내내 수강하고, 대학원에 입학해서도 40여 명의 원생들과 함께하는 강의를 수강하면서 늘 아쉬움이 많았다. 그렇기에 〈보도기획〉을 준비하면서 강의에 대한 아쉬움과 불만족이 모두의 의견일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내가 가졌던 생각과 마찬가지로, 다른 원생들도 대형 강의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 물론 이 결과는 교수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임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다만, 224호 〈보도기획〉에서는 다루지 못한 의외의 설문 답변이 있었다. 바로 구성원의 ‘자질’이다. 원생은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의 자질에 물음표를 던졌고, 교수는 대학원 학위 과정을 밟는 연구자로서 원생이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을 갖추었는지 의문을 품고 있었다. 이 문제는 교수와 학생을 선발하고 관리하는 학교의 책임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223호 사설] 먹고사니?즘

한 번 듣고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단어가 있다. 바로 ‘먹고사니즘’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끈 신조어는 아니었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 뉴스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먹고 사는 것’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의 기준, 혹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됐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먹고사니즘에 빠졌다”는 말은 긍정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 어감과 사용이 ‘먹고 사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태도’라는 사전적 의미가 아니기 때문이다. ‘먹고사니즘’이란 신조어의 발생은 바로 먹고 살기‘만’하는 이들에 대한 비판이며, 그렇게 살고 있는 스스로에 대한 자조이다.   지난 8월, 우리는 치열하게 쟁취한 먹고 사는 일에 이른바 뒤통수를 맞았다. 대체 불가능한 완전식품이라 우리를 현혹하던 계란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생리대에서는 발암 물질이 발견됐다. 먹는 것, 사는(買) 것이 우리의 삶 자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었다. N포...

[223호 보도] 학술단체협의회, 여름 학술특강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은 인간이다>

학술단체협의회는 2017학년도 여름 학술특강으로 를 개최했다. 본 특강은 8월 1일, 4일, 9일, 11일총 4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교정 본관 401호에서 진행됐으며, Comm.& Tech. Lab 소장 정동훈(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강연자가 강의를 맡았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이 범람하는 시대에, 관련 전공자들에게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했던 인문·사회·예술 전공자들에게는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 이번 특강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여 네 가지 핵심 주제인 코딩, 데이 터, 디자인, 그리고 인간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재해석하고자 하였다. 특강은 재해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문사회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서비스가 구현 가능함을 시사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특강에는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문학 분야를 전공하는 한 수강자는“인문학을 배우는...

[223호 보도기획: 서울교정 대학원생 기숙사 배정 인원 문제] 대학원생도 행복한 기숙사를 위해서

경희대학교는 최근 ‘행복기숙사(운동장)’를 완공했다. 이로써 경희대학교의 기숙사는 서울교정에 위치한 행복기숙사(운동장, 이문동, 회기동), 삼의원, 세화원 그리고 국제교정에 위치한 우정원, 제2기숙사(남, 여)로 총 5개이다. 본보는 지난 2009년과 2014년, <보도기획>을 통해 서울교정 ‘대학원생들의 기숙사 인원문제’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2014년 당시 서울교정의 대학원생 기숙사 수용 인원은 각 기숙사 사감조교 총 15명과, 세화원에 배정된 내국인 15명, 외국인 21명이 전부였다. 이는 서울교정 대학원 재학생 수에 비해 2.4%로 매우 낮은 비율이었다. 당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서울교정 일반대학원 행정실에서는 매 학기 기숙사에 대학원생 배정 인원의 증원을 요청했 고, 총학생회(이하 총학) 또한 기숙사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측에 안건을 보고하는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3년이 지난 현재, 본보는 그동안 서울교정 기숙사와 관할부서에서 대학원생들의 기숙사 인원문제에 대한 원생들의...

[223호 보도] 국제총학, 재능교류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국제교정 총학생회(이하 총학)은 지난 8월, 2017학년도 1학기에 개최했던 재능교류 사업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총학이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원생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다른 원생들에게 자신이 지닌 재능을 공유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설문조사는 학교 측이 제안한 원생과 학부생의 교류와 연구 활동의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 추진하기 이전에 거친 중간점검이었다. 설문조사에는 총 40명이 응답했으나, 절반 이상이 ‘재능교류 사업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나 74.4%가 ‘앞으로 참여의사가 있다’고 응답했고, 다수의 원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사업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강사로 참여를 원한다고 답한 원생들은 ‘약물 소재’, ‘ 재즈의 이해’, ‘ 외국어’등을 수업해 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다. 수강자로 참여를 원하는 원생들이 꼽은 주제로는 ‘미생물학’, ‘ 요가’, ‘...

[223호 보도] 장진 교수, 올해의 ‘호암상’공학 분야 수상

본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장진 석학교수가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호암상’공학 분야 수상자에 선정됐다. 호암상은 학술·예술 및 인류복지증진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장진 교수는 ‘세계 최초의 플렉시블 AMOLED 디스플레이 및 투명 AMOLED 디스플레이, 수직 배열된 유기발광소자를 이용한 AMOLET 등 혁신적인 능동형(AM) 디스플레이를 연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디스플레이의 성능과 기능을 새로운 차원으로 높여 현대 문명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교정 청운관에서 장진 교수의 호암상 수상을 기념하는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교내 언론《포커스》에 따르면, 이날 장진 교수는 지난 35년간 경희대에서 경험한 교육, 연구, 국제·산학 등 기관과의 협력관계에 대해 들려줬다. 장진 교수는 “과거 PDP가 호황이었지만, 경희대는 LCD가 디스플레이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예측하고 관련 분야 연구에 집중했다”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산업체보다 먼저융합 연구를 수행하며 미리 연구 분야를 선점한 것이...

[223호 보도]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지난 8월 16일 오전 11시, 서울교정 평화의전당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총 492명 (박사 139명, 석사 353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본 행사는 ‘리뷰 2016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축하행사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혁건 동문은 축사에서 장애를 딛고 학업과 노래를 이어나가는 자신의 삶을 소개하며,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균태 서울교정 부총장은 졸업식사에서 “끝없는 배움 속에서 목표와 원칙을 세워야 한다”며 “자신에게 맞는 삶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을 갖고 산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만이 수렴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우수학위논문상 수상자로는 이진영(정치학과박사졸업) 씨 외 4명, 우수학위논문상은 조아라(경영학과 박사졸업) 씨 외 16명이 선정됐다. 생명공학과 박사과정 졸업생 조진 씨는...

[223호 보도]국제교정, 2017학년도 후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르네상스홀에서 2017학년도 후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국제교정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원 학사일정 및 총학생회 사업계획, 단과대학별 사업계획, 중앙도서관 이용 방법 등이 소개됐다. 본 행사에는 송재룡 대학원장, 장수영 행정계장, 안수찬 중앙도서관 과장이 참석해 원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송재룡 대학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학업에 어려움이 있다면 혼자 해결 하려고 하지 말고 학생회, 행정실, 동료,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학업에 열과 성을 다하길 바란다”며 독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을 위한 동시통역이 지원됐으며, 학사일정 및 생활안내의 내용을 담은 소책자가 배부됐다. 총학 측은 원생들의 복지를 위한 사업들을 소개하는 가운데 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신입생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형원(국제한국언어문화학과...

[222호 사설] Delusion of Grandeur

自大狂, 과대망상, 병적인 자기 중심벽, 에고마니아 등으로 번역되는 Delusion of Grandeur는 ‘자신이 아주위대한 인물이거나 특별한 능력(돈·권력)을 가졌다고 여기는 증상’으로 요약된다. 원생으로서 고백하자면 자신의 연구논문이 유수의 학회지에 실린다거나 상을 받았을 때, 혹은 석·박사학위청구논문을 찍어냈을 때 자신이 아주 특별한 인물인 것 같은, 그래서 지식이라는 권력을 쥐고 있는 인물이라는 착각을 할 때가 있었다. 서둘러 제 자리로 돌아왔지만 자신이 남보다 특별하다는 생각은 꽤나 달콤했다.   대학원이라는 공동체에 오랫동안 있다 보니 특별한 권력을 쥐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아니,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너무 자주 만나다 보니 내가 세상을 잘못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착각까지 하게 된다. ‘미안하지만 부탁한다’, ‘밤늦게 미안하다’라는 말은 어쩌면 원생으로서 들을 수 있는 가장 정중한...

[222호 보도]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작은 음악회“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열려

지난 5월 25일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제 48회 중앙도서관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본 행사는 중앙도서관이 주최하고 음악대학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했으며 지휘는 강석희 음악대학 교수가 맡았다. 고 피천득 시인의 작고 10주기를 맞 아 그의 수필「오월의 한 구절인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를 주제로 작곡가 그리그의 Holberg suite, Op.40 (1.Praeludium), 차이코프스키의 Serenade for Strings Op.48, II_Waltz, 마스카니의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 모짜르트의 Symphonie No.40 K.550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음악회를 본 한 원생은 “학교 내에서 고 급스러운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 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도서관과 잘 어울리는 음악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연주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차가 로비에 준비되었다. 또한...

[222호 보도] ‘개교 68주년 기념행사 및 종합체육관 개관식’ 국제교정에서 개최

지난 5월 17일 국제교정 종합체육관에서‘개교 68주 년 기념 및 종합체육관 개관 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캠퍼스종합개발사업 Space21의 1단계인 종합체 육관 개관이라는 결실을 맞 이해 개교 68주년 기념행사 와 함께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서 사회자 조건진 아나운서는 “경희 체육 정신을 담고 있는 선승문(善 勝門)의 의미를 계승하는 한편 옳은 뜻을 세워 미래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종합체 육관을 ‘선승관(善昇館)’이라 명명한다”며 체육관의 이름을 밝혔다. 뒤이어 조인원 총 장은 경희의 초창기를 회고한 후 우리 대학의 교시인 “문화 세계의 창조, 학문과 평화 의 진작을 통한 더 나은 인류 사회 건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그 미래를 향한 포부 와 함께 ‘동양적인 세계 정상 대학’이라는 대학 운영의 기조를 세웠다”며 더 나은 미 래를 향한 경희의 꿈을 가질 것을...

[222호 습격인터뷰: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식당 <서울교정 학생식당>] 건강한 한끼의 행복

Q. 서울교정 학생식당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희대학교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은 2003년 7월 30일 창립총회를 통해 학생/직원/교원 3 자가 함께 결성한 비영리법인입니다. 경희대학교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하 경희대학교 생협)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을 근거로 설립되었습니다. ‘자연과의 공생, 이웃과의 협동’이 라는 생활협동조합 본연의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복지 향상, 면학분위기 조성, 지역사 회 공헌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생협은 직영매장 사업, 임대매장 사업, 장학 사업과 기타 조합원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윤추구보다는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합리적인 가 격으로 식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식당 내 ‘잔반 남기지 않기’ 캠페인과 추첨 등 작은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 니다. 또 어떤 이벤트가 있나요?  단조로운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드리고자 신메뉴 구성 및 수제 메뉴...

[222호 보도]국제교정 중앙도서관, 제19회 다독 및 노트 습관화하기 공모

국제교정 중앙도서관에서는 경희 구성원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소장 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제19 회 다독 및 노트 습관화하기’를 공모하고 있다.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며, 대상은 국제교정에 재학 중인 학부생과 대학원생이다. 독서 노트 작성방법은 책을 읽고 간략하게 100자 이상으로 독서 노트를 작성 후,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해당 도서 독서 노트를 올리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14일 예정이며, 심사 기준은 다독(도서 대출) 및 독서 노트 작성 건수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 20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상 6명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 10만 원, 입선 12명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지 급된다. 시상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독서 노트는 본인의 순수한 창작물이어야 하며, 이미 발 표되거나 제출된 작품, 표절물이나 모방작은 심사에서...

[222호 보도] ‘여성건설공학인 육성을 위한 KICEM Mentoring’ 열려

지난 26일 국제교정 공과대학 107호에서 건설관련학과 학부 및 원생들을 대상으로 ‘여성건설공학인 육성을 위한 KICEM Mentoring’ 행사가 열렸다. 2011년에 시작해 7회째인 본 행사는 한국건설관리학회 여성위원회(이하 KICEM 여성위)의 주최로 차세대 여성건설공학인 육성 및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건설공학인들을 소개하고 간접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반가량 진행된 본 행사는 김순영 KICEM 여성위원장의 KICEM 여성위 소개에 이어 시공사, 환경, 설계, 구조, 토목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토크로 구성됐다. 강미경 대우건설 과장, 고정림 EAN Tech 부사장, 김현주 MAS건축사사무소 대표, 송금정 CS구조엔지니어링 실장, 신희진 디자인그룹 희오 총괄실장, 이지효 아키탑케이엘 대표이사, 이춘경 엘씨씨코리아 기술연구소 실장, 임시내 현대산업개발 기술연구소 과장이 패널로 나섰다. 이날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222호 보도기획 취재수첩] 원생을 위한 학교가 되기를

국제교정에서 학부를 마치고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나는 국제교정 ‘Space21’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았다. 이제는 눈감고도 그려낼 수 있는 정문과 외국어대학, 언덕 너머 있는 사색의 광장과 중앙도서관. 익숙한 건물과 길 사이에서 나날이 형태를 갖춰가는 종합체육관에 늘 눈길이 갔기 때문이다. 왜 종합체육관을 짓게 되었는지 궁금했고, 체육관에서 어떤 시설을이용할 수 있는지, 건축가가 어떤 의도로 건축 디자인을 했는지도 알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내가 다니고 있는 외국어대학이 어떻게 변할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이번 222호 <보도기획>을 2월에 계획했는데 그 때부터 Space21에 대해 최대한 많이 알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궁금증을 해소하기는 쉽지 않았다. 소통의 창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Space21 관련 부서의 내선번호는 입학 관련 부서로 바뀌어 있었고, 부서마다 담당 사무가 나누어져 있어 여러...

[222호 보도기획: 국제교정 ‘Space21’과 교내 공간] 학교의 Space21, 원생의 Space21

지난 5월 17일, 국제교정에서는‘68주년 개교 기념 및 종합체육관 개관식’이 열렸다. 건설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기에 개관식에 큰 관심이 쏠렸다. 국제교정 종합체육관은 2009년 캠퍼스마스터플랜의 목표로 설정되어 착공식을 3번이나 가졌으나 추진되지 못했고, 2013년 캠퍼스종합개발사업 Space21로 이어져 올해 비로소 완공됐다. 종합체육관의 공식 명칭은‘선승관(善昇館)’으로, ‘옳은 뜻을 세워 미래로 도약한다’는 의미와 서울교정 선승문(善昇門)에 담긴 경희 체육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pace21은 국제교정과 서울교정을 아우르는 캠퍼스 조성계획으로 2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Space21 1단계 사업은 서울교정에 공공기숙사와 간호과학대학·이과대학·한의과대학 건물 신축을, 국제교정에 종합체육관 신축을 목표로 한다. 본보는 지난 4월호 지령 제220호에서 <서울교정‘Space21’과 원생>이라는 주제로 신축 건물의 공간 할당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바 있다. 양 교정 Space21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제222호에서는 Space21 전반에 대한 국제교정 원생들의...

[222호 보도]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대학원생 논문자료조사법 강연 열어

  지난 5월 8일, 국제교정 중앙도서관 정보교육실(B1 층)에서‘대학원생 논문자료조사법’강의가 열렸다. 본 강연은 도서관 학술 DB 및 지원 서비스의 활용법 안내를 위해 기획됐으며, 안수찬(중앙도서관 주제정보팀) 씨가 강연을 맡아 오후 6시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했다. 강연은 Web of Science, Scopus 등 선행연구조사를 위한 인용색인데이터베이스 활용법과 도서관 · 외부 학술기관(RISS) 홈페이지 및 민간 포털서비스(구글 학술정보, 네이버 전문정보) 검색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효율적인 논문 작성을 돕는 참고문헌수집툴(RefWorks), 표절방지시스템(Turnitin)을 비롯해 타도서관 자료복사 지원, 해외논문 열람 비용 지원 등 중앙도서관이 갖추지 못한 자료를 열람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대학원생 논문자료조사법은 중앙도서관에서 학기 중 3회(3·4·5월) 실시하는 ‘학술정보 활용교육’의 한 과정으로 매달 3회 진행된다. 2017-1학기에는 원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6시 과정을 추가했다. 참여한 원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매 학기...

[222호 보도] 국제교정 외대 총학, 열람실 변경 내용 공지해

국제교정 총학생회 소속 외국어대학 학생회(이하 외대 총학)는 외국어대학 내 대학원 열람실(외 108호)의 프린터 사업 중지 및 출입 시스템 교체를 공지했다. 5월 11일, 외대 총학은 총학생회 공식 메일을 통해 대학원 열람실 내 프린터 회수를 공지했다. 열람실 컴퓨터와 프린터는 노후화돼 사용을 위해서는 컴퓨터 구매와 프린터 교체가 이루어져야 했다. 그러나 컴퓨터는 현재 예산으로는 구매가 어려우며, 프린터는 임대업체가 요구하는 장당 가격이 사설 복사실보다 비싸 유지 및 교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외대 총학은 프린터 사업 중지를 결정했다. 프린터를 회수한 자리에는 재학 원생들의 3분의 1 정도가 사용할 수 있게 사물함이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는 꾸준히 제기되어 온 열람실 사석화의 해결방안으로, 추가 배치는 2017-1학기 사물함 사용 기간 만료 후 진행될 것이라고 외대 총학 측은 덧붙였다. 기존 열람실 출입...

[222호 사진으로 말해요]

그 문(門)은 한동안 열려 있었다. 사람들은 자유로이 그 문을 드나들며, 그 문이 열려 있었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문은 굳게 닫혀버렸고 누군가는 그 문을 통제함으로써 자신만의 자유를 추구하기 시작했다. 제각기 여러 목소리가 있었지만, 그들이 듣던 것은 선별적인 것이었다. 그들에게 달콤한 말만, 그들에게 듣기 좋은 말만. 그래서였을까. 누군가의 아픔, 누군가의 고통, 누군가의 울부짖음과 탄식은 자연스레 흘러 스쳐가버렸다. 그렇게 우리는 10년을 보냈다. 비정상의 정상화, 비일상의 일상화. 하루가 멀다하고 연이어 터져 나오는 소름 돋는 소식들에 성난 민심은 차분한 뜨거움을 보여줬다. 그리고 5월 10일, 문(文)이 열렸다. 숨 가쁘게 달려온 당선일 이후, 오랜만에 ‘일’ 하는 소식이 들려온다. 불가능할 것만 같던 일들은 사실 놀랍게도 간단히 해결될 일들이었다. 그동안 대체 무엇을 했던 것인지,...

[221호 보도기획: 연구논문 접근성 문제] 질 좋은 연구를 위한 기본적 인프라의 필요성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의 교육목표는 ‘전문 학술이론 연마’, ‘ 독창적 연구능력 함양’ 그리고 ‘전인적 지도 역량 제고’를 토대로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점차적으로 연구 자료를 검색하기 위한 학술DB 자원(Riss 등)의 지원범위가 감소되고 있다. ‘ 연구 중심의 대학원’이라는 교육목표가 무색해지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이에 본보는 최근 3년간의 학술DB 이용 범위를 알아보고 지원범위가 감소되고 있는 이유와 개선될 수 있는 여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예산책정 관할부서인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학술연구지원팀(이하 중앙도서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학술DB 자원의 이용 범위 감소로 인하여 원생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학술DB 자원이 연구 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원생들이 생각하는‘연구 중심의 대학원’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양 교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이메일을...

[221호 보도기획 취재수첩] 지금 필요한 것은 ‘우리들의 목소리’

원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한 것은 저마다의 이유를 갖고 있을 것이다. 본보의 지난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많은 원생들이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을 대학원에 진학한 이유로 꼽는다. 이런 맥락으로 보았을 때 우리는 대학원 진학과 동시에 전공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성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이 성과물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논문’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본교의 시스템은 논문을 쓰는 데 있어 기본적 요소인 학술DB자원(Riss 등)의 이용 범위가 점점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슨 이유에서 학술DB 자원의 이용 범위가 감소되고 있는 것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중앙도서관 학술연구지원팀에게 인터뷰를 청했고, 이에 흔쾌히 응해주셨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내내 답답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다. 학술연구지원팀 역시 정해진 예산 안에서 학술DB 자원의 이용 범위를 선정하는 것인데, 예산이...

[221호 사설] 희망을 팝니다

대학원에 진학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개인의 입신영달을 위함이다. 석사 혹은 박사 학위를 받아 학사들은 감히 불가능한 일을 하게 됨으로써 성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다. 수많은 청년들의 이러한 희망은 대학원이 존재할 수 있는 밑거름이다. 그런데 과연 대학원은 개인의 성공과 출세를 보장하는 곳일까? 청년의 현재를 희생하고라도 다닐만한 가치가 있는 곳일까? ‘연구 중심’ 대학원에 재학 중인 본교 원생들은 ‘연구’를 원생 생활의 중심에 두고 학업을 이어나간다. ‘연구’를 위해 수많은 기회비용을 지불한다. 혹시 모를 취업의 기회와 결혼의 기회 등 사회인으로서 살아갈 기회뿐만 아니라 인간답게 살아갈 기회까지도 지불해버린다. 개인의 입신영달을 위해 기꺼이 지불하고 그 선택이 가져다 줄 희망을 믿는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로 선택으로 인해 포기한 기회 또는 그러한 기회의 최대가치인 ‘기회비용’일까?...

[221호 보도]송이슬 씨, <춤과 사람들> 무용 콩쿨 금상 수상

지난 4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2017 전국무용경연대회가 개최됐다. 본 대회는 국내 대표 무용전문지 월간 <춤과 사람들>에서 전국 초·중·고 및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송이슬(공연예술학과 박 사과정 1기) 씨가 금상을 받았다. 송이슬 씨 는 ‘한국무용 일반부 프로 여자 신무용’부문에서 ‘장검’을 주제로 한 무대를 보였다. 장검무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검무의 기법을 새로운 춤의 형식으로 안무하는 형태로, 칼을 들고 춤추며 무예를 닦았다는 옛사람들의 슬기로운 모습과 정신을 담아내는 춤이다. 수상자 송이슬 씨는 현재 ‘안병주 춤· 이음’ 무용단의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 며, 본교 무용학과 석사과정 졸업 후 공연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송이슬 씨 는 “이번에 보인 춤의 분위기가 아주 남성적인 분위기로, 평소 가지고 있던 여성적인 성향과는 전혀 반대였다”며 이번 대회를...

[221호 보도]서울총학, ‘신입생을 위한 논문작성법 특강’개최

서울교정 총학생회(이하 서울총학)는 지난 4월 12일, 13일 정경대학 301호에서 ‘신입생을 위한 논문작성법 특강’을 개 최했다. 본 강의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이현 주(본교 객원교수) 강연자가 강의를 맡았다. 이번 특강은 신입생들이 향후 논문작성 시 겪을 시행착오를 감소시키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논문 주제를 탐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 첫날은 ‘연구와 논문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논문의 서론에 해당하는 ‘연구주제, 선행 연구 탐색 방법 및 이론적 배경 작성법’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연구절차와 분석절차’에 관해 본격적으로 다루고, 이어 ‘연구결과와 결론 및 논의 작성 시 주의점’, ‘참고문헌 작성법’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총학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 며, 특강에는 15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총학 측은 이번 특강을 “논문을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신입생들이 논문작성에...

[221호 보도] 전자공학과 미디어랩2, ‘머신러닝 단기강좌’ 개최

  지난 4월 14일 국제교정 전자정보대학 211-2호에서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머신러닝 단기강좌’가 열렸다. 미디어랩2 연구소의 주최로 진행되는 본 강연은 <EE211 확률 및 랜덤변수>를 수강한 학부생 및 원생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6주 동안 진행된다. 강연은『자바 딥러닝의 핵심』의 역자 김광일(KAIST 경영과학 석사) 강연자가 맡아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기초부터 Basic probability Theory, Decision Theory, Information Theory를 다뤘다.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알파고와 같이 컴퓨터가 사람처럼 학습하는 딥러닝의 기초가 되는 학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인기를 방증하듯 관련 전공원생뿐 아니라 타전공 원생과 교수들도 참여했다. 강연을 주최한 전자공학과 서덕영 교수는 “더 많은 원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기존 연구실 대상 특강을 전체 학생으로 확대한 이유를 밝혔다. 한 수강자는...

[221호 보도] 국제총학, 첫 ‘재능교류’강연 개최

지난 4월 13일, 국제교정 총학생회(이하 국제총학)의 주관으로 ‘실용음악 가요 발성법, 가창 및 기타 기초 코드반주법’ 강의가 열렸다. 박지현(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석사 2기), 안지민(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석사 1기) 씨가 직접 기획·진행한 본 강연은 국제교정 학생회관 2층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약 10명의 원생이 참여했다. 강연은 성대 근육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공명법 등 기초 발성법을 비롯한 이론 수업과 가요‘다행이다’와 유명 OST ‘Lost Stars’를 직접 가창하는 실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안지민 강연자는 강의실을 돌아다니며 강의를 수강하는 원생들의 발성과 소리를 확인하는 등 소수 정원의 강점을 살렸다. 본 강연은 원생들에게 강연의 기회와 전공 외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국제총학 사업 <재능교류>의 첫 강연이다. 강연자로 참여한 박지현 씨는“대학원생에게 강의 기회를 주는 것이 좋았다”고...

[221호 보도] 서울총학, ‘유학생논문작성법특강’ 열어

서울교정 총학생회는 ‘유학생 논문작성법 특강’을 열었다. 강의내용은 논문작성법과 연구조사방법론으로 구성됐다. ‘논문작성법-연구의 구성요소’ 강의는 지난 3월 31일, ‘ 연구조사방법론’ 강의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3회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비스홀 308호에서 진행된 본 강의에는 장준 건국대학교 글로벌 비즈니스학부 조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논문작성법 강의에서는 과학적 연구 및 질적 연구에 대한 설명, 연구의 진행절차와 함께 도서관 학술검색을 통한 선행연구 탐색법 등 유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세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구조사방법론으로는 SPSS, AMOS 등 프로그램을 이용한 분석방법과 함께 강연마다 각 프로그램을 활용한 논문 사례를 제시하여 이해를 돕고자 했다. 본 강의는 유학생들의 연구능력 향상과 연구자로서의 자질및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 맞춤형 학술지원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한 학기에 1회씩 진행되고 있다. 일반대학원 신입 및 재학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21호 사진으로 말해요]

여러 해째 학교에서 봄을 맞는다. 교정을 걸으며 매년 비슷한 말을 새로 하고, 같은 나무를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는다. 촬영 연도를 확인하지 않으면 이전 해의 것과 구별되지 않는 사진들이다. 십 년 전에는 이렇게 오래 학교에 다니게 될 줄 몰랐다. 그때 나는 건성건성 학교를 다니는 학부생이었다. 그러다 웬일로 재미있는 수업을 만났고, 그게 마침 어려웠다. 재미가 있으려면 어렵지를 말거나 어려우려면 재미있지 말거나, 그랬어야 했다. 그랬다면 신분을 바꿔 가며 오래 학교에 다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내 모든 좋아하는 것들은 재미있고 어렵다. 그래야만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더 알고 더 가까워지고 더 갖고 싶어지는 마음. 대상이 내게 배어들게 하고 대상을 나로 물들이고 싶은 마음. 그 욕심은 이내 고통이 된다. 그때에야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해, 하고...

[220호 사설] 민주주의의 지난함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내가 의무교육을 받을 시절에는 학급 임원들을 뽑는 선거 기간이 매우 짧았다. 학기 초에 반장, 부반장, 부장들을 선출한다며 후보가 된 아이들은 “내가 반장이 되면~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5분도 채 안 되는 선거 유세를 했다. 서너 명의 반장 후보들의“뽑아 주면 열심히 하겠다”는 똑같은 말을 들으며 나는 누구를 뽑을까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 득표수가 제일 많은 아이가 반장이 되고 그 다음에 많은 아이가 부반장이 되고, 부장들은 선생님이 정해주었다. 후보 등록, 선거 유세, 선거가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이뤄졌다. 학급 반장을 선출하는 일은 그래서 형식적이었고, 번거로웠으며, 의미가 없었다. 우연히 민주주의에 대해 재고할 기회가 생겼다. 2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사업계획안, 예산안, 운영규칙을 가결하는데 5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거의 모든 안건에...

[220호 보도]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2017-1학기 학술DB 이용교육 실시

서울교정 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 7일부터 29일까지 교내 도서관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학습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학술DB 이용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도서관1층 정보교육실에서 이뤄진 본 교육은‘PQDT · GLOBAL’,  ‘RefWorks 한글 Ver.’,  ‘RefWorks 워드 Ver.’, ‘Turnitin학생용’,  ‘Turnitin 교수용’,  ‘SciFinder’,  ‘KSDC ·ICPSR’,  ‘ASC ·BSC’,  ‘Wos ·JCR’,  ‘SD ·Scopus’ 총 10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해외 학위논문 검색법‘PQDT · GLOBAL’과 화학 전공자 필수 DB ‘SciFider’강의는 올해 새로 추가됐다. 7일에는 김경원(RefWorks 담당) 강연자가‘논문 작성을 위한 참고문헌 쉽게 관리하기’라는 타이틀로 RefWorks 한글 Ver.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RefWorks의 주요 기능을 중점으로 입문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정 만들기’부터 ‘참고문헌 인용 및 활용하기’까지 단계별로 실시됐다. 또한 강연자는 강연 도중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며 논문 집필 및 연구 활동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220호 보도]중앙도서관 특강 ‘올바른 논문쓰기부터 투고까지’ 개최

  지난 31일, 서울교정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논문 준비 및 작성 중인 원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논문쓰기부터 투고까지’ 특강이 개최됐다. 본교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본 강연에서는 남형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순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섰다. 먼저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표절과 연구윤리: 표절에서 자유로운 정직한 글쓰기’강연에서 남형두 강연자는 표절과 저작권침해의 정의 및 차이, 재인용의 문제, 자기표절 및 중복게재 등의 내용을 다양한 실제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강연자는 “석·박사 논문이란 학문연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되어 있는지 검증하는 것”과 같다며 연구 윤리를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순 강연자가 ‘효과적인 국제 학술지 투고 전략-인문·사회 분야’를 제목으로 1시간 20분가량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논문에 맞는 투고저널 선정요령, 투고 성공률을 높이는...

[220호 보도]2017 UN/국제기구 인턴십 및 GC Program 설명회 열려

지난 23일과 24일, 서울·국제 양 교정에서 본교 미래문명원의 주관으로 KHU-UN/국제기구 Internship Program(이하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 Global Collaborative 2017 Summer Program(이하 GC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24일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서울교정 청운관 205호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각 프로그램의 소개 및 신청 안내, 정치외교학과 정태림 학부생의 인턴십 경험 발표로 이뤄졌다. GC프로그램은 국내외 석학, 국제기구 현직 실무자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3개 트랙 21개 강의로, 강의 당 2~3학점이다. 최대 6학점까지 수강 가능하며 원생의 학점취득 인정은 단과대학 별 규정에 따라 다르다. GC프로그램 홈페이지(gafc.khu.ac.kr/gep)를 통한 신청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일정은 6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 예정돼 있다.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은 CoNGO, UNAI, UNDESA 등을 비롯한 22개의 국제기구에 학부생과 원생들을 파견하며 왕복항공료 및 소정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1기부터 신청...

[220호 보도기획 취재수첩] 아직도 남아있는 아쉬움

학부도 경희대학교에서 나오고, 현재 대학원까지 다니고 있지만 학 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큰 사업인 ‘Space21’에 대해 취재를 하면서 비로소‘Space21’이 어떤 사업인지 알게 되었다. 솔직하게 말한다면 난 어떤 단과대학이 이전하는지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번 지면은 학교에 관심이 없었던 나 자신을 돌이키며 취재를 진행했다. 취재를 진행하면서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었다. 첫째는 정확하고 세부적인 정보의 부재였다. 웹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Space21’란 단어가 정확히 들어가게 검색하지 않는다면 사이트가 검색되지 않았다. 또한《대학주보》기사, 인터넷 기사, 경희대학 블로그 등 다양한 기사를 찾아봐도 검색하는 정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과연 무엇이 정말 맞는 정보인지 찾기 힘들었다. ‘Space21’사이트를 힘들게 찾아서 들어 가면 현재 공정률, 회의 내용 등을 알 수 있었지만 내가 알고 자 하는 정보를 정확히 알기 위해선 건의사항을...

[220호 보도]소셜네트워크과학과 공개 세미나 및 스터디 모집

지난 3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교정 정경대학 404호에서 ‘소셜네트워크과학과 공개 세미나 및 스터디 모집’ 행사가 열렸다. 소셜네트워크과학과(이하 소셜과)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동과정으로 만들어진 대학원 과정이다. 경영학과, 물리학과, 지리학과, 수학과 교수 여섯 명이 학제 간 연구를 목표로 만든과이며 원생들 역시 다양한 학부 전공을 가지고 있다. 지난 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소셜과 재학생 7명이 학부생 및 원생들을 대상으로 학과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오픈 스터디 운영에 관해 설명했다. 오픈 스터디는 각자의 전공 및 연구 내용을 공유하자는 목적으로 시작 됐으며, 재학생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시간을 정해 서로의 전공을 배우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재학생 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셜과 오픈 스터디 진행위원 김진홍(소셜과 박사과정 6기) 씨는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