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호 과학학술: 약물동태학] 약물동태학적 성별차이

지난 100년간 승인되어 시장에 출시된 약품들은 남성 환자에게만 실험되어, 여성들에게는 복용량이 잘못 측정되거나 치명적인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부작용 및 투약중단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남성과...

[218호 인문학술: 노마디즘과 폭력성] 노마디즘, 선악을 넘어서

노마드(nomad)란 ‘유목민’, ‘유랑자’를 뜻하는 용어로, 현대철학의 개념으로 자리 잡은 용어다. 이는 기존의 가치와 삶의 방식을 부정하고 불모지를...

[218호 기획: 소방공무원 국가직 일원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일원화와 국민안전

현재 우리나라의 소방공무원은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돼 있다. 이러한 이원화된 지휘체계로 재난 발생시 대응체계의 한계와 소방공무원의 처우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에 소방공무원의...

[217호 과학학술: 미세플라스틱] 바다로 간 플라스틱의 복수(Revenge of Our Plastics Gone to the Ocean)

우리는 플라스틱 시대에 살고 있다. 가벼우면서도 물리적인 내구성이 강하며, 가공이 쉽다는 장점 때문에 플라스틱의 활용도는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편리한 플라스틱의 이면에는 환경 내에서 자연분해가...

[217호 기획: 전기요금 누진제] 이슬람국가(IS)와 테러리즘: 국가선포에서 테러네트워크로의 변모

올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였다. 7월부터 8월까지 평균기온은 1961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국민들이 에어컨을 모셔 놓고 마음 편히 틀지 못했던 이유는 매서운...

[217호 인문학술: 미래파] 미래파-존재에 대한 시간적 이해

미래파는 20세기 초 이탈리아의 전위적 예술운동으로 산업혁명 이후 발달해가는 기술 문명에 고무되어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미래파의 속도와 기계에 대한 찬미는 존재를 시간적으로 이해하는 사고의...

[216호 과학학술: 지진] 우리나라 지진, 전조현상의 진실과 지진 대비

지난 7월 5일, 울산 동쪽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1978년 우리나라에서 계기지진관측을 시작한 이래 발생한 지진 중 다섯 번째로 큰 지진이었다. 또한 지진 이후 부산과...

[216호 기획: IS와 테러리즘] 이슬람국가(IS)와 테러리즘: 국가선포에서 테러네트워크로의 변모

최근 벨기에, 프랑스, 러시아, 이라크에 이어 지난 8월 20일, 터키 가지안테프에서도 IS 자폭테러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됐다. 호주 경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테러리즘 보고서에 따르면...

[216호 인문학술: 댄디즘(Dandyism)] 댄디즘과 21세기 미학적 사회에 대한 전망

댄디즘은 19세기 유럽의 통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하나의 문화 · 예술의 흐름으로, 댄디에게 있어 ‘겉모습’은 단지 외적인 모습만을 뜻하지 않는다. 하지만 외적 이미지가...

[215호 인문학술: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트러블』] 주디스 버틀러의 섹스, 젠더, 섹슈얼리티의 계보학

      주디스 버틀러의 섹스, 젠더, 섹슈얼리티의 계보학 『젠더는 패러디다』가 재구성한 『젠더 트러블』의 쟁점과 그 현대적 의미 주디스 버틀러는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주의 철학자다....

[215호 기획: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위험관리책임]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와 국가의 위험관리책임

최근 옥시레킷벤키저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이 공론화되면서 지난 15년간 이 제품을 사용한 피해자들의 고통이 온세상에 밝혀졌다. 그렇지만 가해 기업과 회사 대표, 관련 연구진은 도의적 책임에 대해선...

[215호 과학학술: 플라즈마] 플라즈마 바이오의과학 (Plasma Bioscience and Medicine)

물질의 세 가지 형태인 고체, 액체, 기체와 더불어 ‘제4의 물질상태’라고 불리는 플라즈마는 형광등, 네온사인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플라즈마는 난치병 치료, 피부미용 등...

[214호 과학학술: 후성유전학] 인체의 후성유전학

유전자는 환경이나 경험에 따라 발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정상 유전자도 특정 기능이 발휘되지 못하면 질병의 원인이 되고, 인체의 본성과 외적환경 외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전자의...

[214호 인문학술: 질베르 시몽동] 시몽동의 철학 읽기

시몽동은 최근에 발굴되기 시작한 철학자이지만 매우 독창적이며 현대적인 사유를 전개하는 철학자라는 데 이견이 없다. 시몽동은 생성철학의 입장에서 존재의 문제에 답하고자 하는 자신의 고유한...

[214호 기획: 잊혀질 권리] 방통위의 ‘잊혀질 권리’ 논란에 대한 비판적 고찰

지난 3월 25일 방송통신위원회가‘인터넷 자기게시물 접근배제 요청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잊혀질 권리’에 대해 아직 합의되지 않은 부분을 중심으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213호 기획: 장애등급제] 장애등급제: 물건너 간 폐지 약속

장애등급제는 장애인을 의학적인 기준으로 장애 정도를 판단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등급에 따라 복지서비스 수급 여부를 결정해왔다. 그러나 장애인들의 사회·환경적 요인을 반영하지 못하는, 의학적...

[213호 과학학술: 중력파] 중력파 검출의 의미와 가능성

지난 2월 11일, 미국의 라이고(LIGO, 레이저 간섭 중력파 관측소)를 중심으로 한 13개국 협력 연구단인 라이고과학협력단에서 최초로 중력파 검출 실험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아인슈타인이...

[213호 인문학술: 쿠바의 정체성] 쿠바의 정체성 담론의 변화와 발전

한국인들에게 쿠바라는 나라는 언젠가는 한번쯤 가보고 싶은 미지의 나라이다. 체 게바라, 헤밍웨이, 시가, 살사, 모히또 등이 많은 사람들을 쿠바로 이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쿠바의 역사, 정치,...

[212호 과학학술: 인삼사포닌의 생합성 원리] 인삼사포닌의 생합성 원리

본교 한방재료공학과 양덕춘 교수 연구팀이 인삼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의 생합성 원리를 밝혀, 진세노사이드의 대량 배양과 인삼 신품종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인삼은...

[212호 인문학술: 레비나스] 레비나스의 주체물음과 형이상학-척박한 세상에서 삶의 구원과 풍요로움을 찾다-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학’은 근대 서구 지식 담론의 출발점이었던 견고하고 단독적인 주체 이전에 고통받는 타자의 얼굴이 있음에 주목한다. 얼굴과의 마주침을 통해서만 비로소 주체 역시 가능하다고...

[212호 기획: 아동학대] 아동학대의 현주소

아동학대는 최근 많은 논란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이다. 뉴스, TV, 인터넷 등 다양한 대중매체에서 아동학대 피해에 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

[211호 인문학술: 사마천 『사기(史記)』] 역사의 혼 사마천, 『사기』는 인간학의 교과서요 우리 삶의 지침서다

B.C. 90년경에 완성된 중국의 역사서 『사기』는 동양 역사서의 근간이자 인간학의 보고(寶庫)로서 중국 사학사와 문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걸작이다. 특히 『사기』는 사건 중심이...

[211호 과학학술: 인공광합성] 태양광으로 연료를 생산하다:인공광합성

인공광합성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선정한 미래유망기술 11선에 포함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다. 기후변화와 자원문제에서 비롯된 문제들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고,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211호 기획: 재특회] 대치하는 한일 양국의 내셔널리즘과 재특회

재특회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극우단체들은 아베정권이 들어서면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베정권의 집단자위권 법안 강제 통과로 인해 일본 사회 분위기가 극우적 경향에 대한 일정한 비판적...

[210호 기획: 성소수자] 성소수자가 마주한 혐오와 배제의 장벽

지난 9월 29일 유니세프, 국제보건기구,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국제노동기구를 비롯한 국제연합의 12개 기구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 인터섹스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210호 과학학술: 입자와 자연계] 입자와 자연계: 한없이 작고 가벼운 것과 우리 우주의 운명

지난 7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과학자들이 대형강입자가속기(LHC) 실험을 통해‘펜타쿼크(pentaquark)’라는 새로운 입자를 발견했다. 이는 물리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210호 인문학술: 수사학] 수사학의 역사 속으로

정치 협상에서부터 일상 속의 광고, 대화까지 우리에게 소통은 늘 중요한 키워드이다. 소통, 설득, 논쟁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수사학이 작동하고 있다. ‘설득의 학문’으로 불리곤 하는 수사학은...

[209호 과학학술: 머신러닝] 머신러닝: 미래 무한데이터 시대를 이끌 새로운 패러다임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빅데이터의 무궁무진한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영향력이 큰 기술이기에 글로벌 IT기업들은 머신러닝에 대한 연구와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관련...

[209호 기획: 가석방제도] 가석방제도의 이념과 실태

가석방은 “징역 또는 금고의 집행 중에 있는 자가 개전(改悛)의 정(情)이 현저한 때에 형기 만료 전 조건부로 석방하는 제도”다. 이는 형 집행기간의 단축을 통해 수형자의 사회 복귀를 용이하게...

[209호 인문학술: 신비주의] 신비주의, 존재에 대한 끝없는 물음

신비주의 개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우리나라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러한 오해와 논란의 대부분은 개념 형성 과정에서 겪었던 역사적 경험의 일부 측면이 과도하게...

[208호 과학학술: 복잡계] 복잡계의 과학

복잡계는 자연계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구성 성분 간의 다양하고 유기적인 협동 현상에서 비롯되는 복잡한 현상들의 집합체이다. 이 개념은 자연과학 분야를 넘어 사회학, 경제학과 같은 다양한 학문...

[208호 기획: 공소시효] 살인죄 공소시효에 관한 소고

범죄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가 종료될 경우 범죄자는 향후 처벌 가능성에서 벗어나게 되며, 수사기관은 수사를 더 이상 진척시킬 수 없다. 이에 대해 피해자의 가족들은 범인을 잡지 못해 계속 고통을...

[208호 인문학술2: 지젝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사회적 국가가 어쨌다구? 지젝의 공산주의론 비판

  공산주의 이외에는 어떠한 답도 답이 아니다?   지젝은 어떤 사상가인가? 분명한 것은 오늘날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학자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지젝은 라깡 정신분석을...

[208호 인문학술1: 지젝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이데올로기의 구조를 폭로하다: 지젝에 대한 긍정적 평가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며 여러 번의 내한 강연으로 한국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세계적인 학자 지젝. 취업난과 빈부격차, 민주주의의 위기 등 21세기 ‘불안한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207호 인문학술: 니체의 예술철학] 니체의 디오니소스적 예술철학 -니체, 비극 속에서 디오니소스적 그리스인을 발견하다-

니체는 근대 이후 현대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친 사상가로서 철학 외에도 문학, 정신분석학, 심리학, 사회학, 정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정신적 자양분을 제공해왔다. 이렇게 영향력이 크기에...

[207호 과학학술: 사료와 안전한 축산물] 사료와 안전한 축산물

육류 소비량이 해를 거듭할수록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사람들은 더욱 질 좋은 고기를 안심하고 먹기 위해 쇠고기, 돼지고기의 이력정보를 확인하는 등의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207호 기획: 보육] 보육정책의 추진과 앞으로의 방향

최근 무상보육의 재정위기와 연이은 보육시설 아동학대 사건을 통해 보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보육은 생산인구 확보와 직결되며 삶의 질을 좌지우지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임에도...

[206호 인문학술: 행동경제학] 행동경제학: 조망과 함의

경제학의 대전제는‘합리적인 인간’이다. 그러나 경제학은 이로 인해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와 반대로 행동경제학은 주류 경제학의 대전제를 거부하면서 등장했다.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을...

[206호 기획: 전세난] 왜, 전세난은 계속되는가?

지난 몇 년간 전세난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정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최근 전세 공급은 급감한 반면 전세 수요는 급증했다. 또한 전세가율 100%를...

[206호 과학학술] 나노융합기술의 현재와 미래

차세대 기술혁명으로서 나노융합기술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제조, 의약, 운송, 국방, 환경, 에너지, 바이오기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205호 과학학술: 다중인격] 다중인격은 존재하는가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역사와 실체에 관하여-

소심하고 착한 남자의 인격과 거침없는 나쁜 남자의 인격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다중인격의 판타지는 정말로 존재할까? 최근 드라마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에서 ‘해리성...

[205호 인문학술: 서발턴의 전략] 서발턴 개념의 한계와 연구 전략

탈식민주의 논의가 국내에 소개된 지 20여 년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인문학 분야에서 탈식민주의 논의는 그 이론적 실험과 적용에 있어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그러나 그 성과가 이론적...

[205호 기획: 증세] 증세 없는 복지를 둘러싼 증세 논란

작년 말과 연초, 담뱃값 인상, 연말정산 등으로 세금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인 증세 없는 복지와 연결돼 사회 전반에 혼란을 주고 있다. 아직까지 정부는 증세...

[204호 기획: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 공무원 연금 개정, ‘ 누진 삭감 상한제’로 가자

지난 10월 27일, 새누리당은 공무원 연금 개정안을 발표하고, 다음날 158명 전원 명의로 개혁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매년 연금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여해야하므로 연금...

[204호 과학학술: 가능성과 개연성] 불확실성을 다루는 수학, 확률론과 개연론

세상은 불확실하다. 임의적으로 발생하는 어떤 현상을 예측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상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불명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의사의 진단이 잘못되면 오히려 환자의...

[204호 인문학술2: 페탱] 정의가 바스러진 세상에서 정의를 찾기

어떤 이는 말했다. “정당성을 잃은 정부, 그것은 강도 집단과 마찬가지이다.” 또 어떤 이는 말했다. “최악의 정부라고 해도, 정부가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다.” 어느 쪽이 진실에 가까울까?...

[204호 인문학술1: 이완용] 이완용, 엘리트주의와 도구적 합리성의 결합

매국노는 사적인 이익을 탐해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을 뜻한다. 그렇다면 역사를 거쳐 간 매국노들은 왜 매국을 하게 됐을까? 이번 인문학술은 가서는 안될 길을 감으로써 지금도 부끄러운 이름으로 남아...

[203호 기획: 담뱃값 인상] 담배가격 인상의 오해와 진실

지난 9월 11일, 정부는 10년 동안 동결됐던 담뱃값을 2015년 1월부터 2,000원 상승된 4,500원 수준으로 올린다는 ‘담뱃값 인상안’과 물가가 오를 때마다 담뱃값도 같이 올리겠다는...

[203호 과학학술 : 암흑물질] 암흑물질을 찾아서 -암흑물질의 증거와 그 중요성에 대하여-

인류의 오래된 호기심 중 하나는 우리 주변을 이루고 있는 물질의 근원에 관한 것이다. 2013년 힉스입자의 발견으로 표준모형은 완전히 검증되었지만, 이러한 물질들이 지구 주변을 넘어, 우리 은하...

[203호 인문학술2: 아나키스트(Anarchist)] 당신이 아는 것은 아나키즘이 아닐 수 있다!

    아나키즘에도 이론가들이 있는가? 데이비드 그레이버(D. Graeber, 1961~)는 『아나키스트 인류학에 관한 단상들』에서 유명한 이론가들이 없는 이유를 분석한다....

[203호 인문학술1: 아나키즘(Anarchism)] 세월호 이후의 한국사회, 아나키즘은 어떤 질문을 던지나?

보통 아나키즘을 비현실적이거나 과격한 사상, 헛된 공상이라 여긴다. 물론 모든 이념이 그렇듯이 아나키즘에는 그런 요소도 숨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념이 현실 속에서 출현해 현실을 이끄는...

[202호 과학학술 : 증강현실] 증강현실에서 증강휴먼으로!

증강현실이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3차원적으로 결합한 ‘확장된 현실’을 말한다. 최근 과학 기술의 발달로 증강현실은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이에...

[202호 인문학술2: 두 명의 Simone] 윤리적 실존주의자, 시몬 드 보부아르

보부아르에 대한 최근까지 오해  사르트르(Jean-Paul Sartre, 1905~1980)와의 파격적인 계약 결혼을 비롯해 화려했던 연애 경력, 그리고 전 세계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영향력을...

[202호 인문학술1: 두 명의 Simone] 베이유의 삶과 철학

고대부터 철학은 주로 남자들의 이야기였다. 20세기에 들어 샬롯 퍼킨스 길먼, 에디트 슈타인, 한나 아렌트 등의 여성 철학자가 등장했지만 철학은 여전히 남성의 영역으로 간주된다. 이에 본보에서는...

[202호 기획 :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협동조합(Cooperative)과 사회적 경제는 발명된 것이 아니다. 이는 18세기 중엽 초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발생한 대량실업,...

[187호 과학학술: 인체인식 기술] 보안에서 출발한 인체인식기술, 문화용으로 꽃피우다

영화 리얼스틸(real steel), 아이로봇 등을 보셨나요? 이들 영화에서 로봇들은 사람을 인식하며 사람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여 궂은일을 하는 등의 역할을...

[201호 과학학술: 중시계 물리학] 중시계 물리학 – 상식과 비상식의 중간 지대

    일반적으로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고전역학’과‘양자역학’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둘...

[201호 인문학술2: 동북아 신화의 이해] 고구려의 주몽·유리신화

    ‘주몽의 혼인담’의 중층성으로 미루어 볼 때, 고구려 태조왕이 유리신화를 고구려신화에 편입시키면서 유리를 ‘주몽의 친아들’로...

[201호 인문학술1: 동북아 신화의 이해] 시베리아 동북아 곰신화의 이해와 전망

    신화연구란? 신화연구는 과거 자연신화학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역사지리학적 연구 등 다양한 관점을 넘어 이젠 심리학, 언어철학, 포스트모더니즘적 철학 경향에까지...

[201호 기획: 1인가구] 혼자 사는 일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시대, 우리 사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혹시 그 사실 아세요? 지하철 2호선이 싱글벨트라는 점.” “싱글벨트, 뭐예요?” “서울의 지하철 2호선 노선 주변으로 혼자...

기획 | 미세먼지 한반도를 뒤덮는 미세먼지 공해

– 필자 조영민 /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교수   – 본문 정 부는 수도권대기환경법을 수립하며,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애쓴 덕분에 서울을 비롯한 인천·경기...

[200호 과학학술: 싱크홀] 싱크홀(Sinkhole), 자연현상인가 인재(人災)인가?

싱크홀(Sinkhole)은 본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구덩이로 산과 들, 바다 어느 곳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자연현상이지만 최근에는 도심지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으며 그 규모 또한 커져 재난으로...

[200호 인문학술2: 19세기 프랑스 문학]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L’homme aux semelles de vent)

들어가며  19세기 프랑스 상징주의 선구자 시인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아르튀르 랭보(Arthur Rimbaud, 1854-1891)에 대해 언급할 때, 그의 문학 세계보다 먼저 그의 삶에서의...

[200호 인문학술1: 19세기 프랑스 문학] 프랑스 소설의 거인, 발자크

19세기 프랑스는 사회·정치사 측면에서 보면 격동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 프랑스의 많은 정치적 변화는 비단 당대만이 아니라 후대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다. 문학 또한 마찬가지로 많은 뛰어난...

[200호 기획 : 개인정보 유출] 한국의 개인정보 보호, 그 딜레마

지식정보화, 네트워크화, 디지털, 모바일 등으로 대표되는 21세기의 한국사회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서는 참으로 기형적인 현상을 목격하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지난 1월에는 사상 최악의 국내...

[199호 문화비평: 대학 구조조정] 대학 구조조정과 산수의 정치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계획이 발표되면서 대학가에 비상령이 떨어졌다. 특히 지방대와 전문대는 가히 구조조정을 앞둔 기업의 분위기와 흡사한 ‘전운’마저 감돈다고 한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해...

[199호 과학학술: 바이러스] 바이러스, 진화역사의 아웃사이더인가?

지난 1월 전북 지역에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석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북 고창의 오리농가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충남, 전남, 경기, 경남, 최근 충북...

[199호 인문학술: 루머의 메커니즘] 퍼지지 않으면 루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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