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호 보도] 서울총학, 2019학년도 1학기 통계특강 사업 시행

서울교정 총학생회(이하 서울총학)는 하계 방학을 맞이해 원생을 대상으로 통계특강을 실시했다. 본 강의는 6월 24일 (월)부터 7월 5일(금)까지 총 8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원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스페이스21 한의과대학 851호 전산교육실에서 열린 강의는 안성식(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서울총학은 이번 특강이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함양과 연구 논문의 질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강은 통계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구조방정식모형에 대한 이론과 실습까지 기초통계와 고급통계를 아울렀으며, 특히 구조방정식 모 형을 중심으로 SPSS, AMOS 등의 통계패키지를 실제로 사용해보는 것을 위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을 담당한 서울총학 기나휘(총학생회 대외협력국)씨는“본 특강은 총학에서 지속적으로 해온 사업으로, 앞으로도 자치회비를 납부한 원생을 우선으로 방학마다 통계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제원 |...

[237호 리뷰] 서촌 이상의 집, 이상을 추억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

▲ 이상의 집 작품 아카이브에 보관된 이상의 소설『날개』 기억은 추상적이고 불안정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군가를 떠올리기 위해 장소를 찾곤 한다. ‘그 장소’에 간다면 내가 생각하는‘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안고서. 물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다 할지라도 모두가 같은 감정을 느끼진 않는다. 각자가 가진 기억이 다르기 때문이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이상의 집은 딱 그런 공간이다. 서촌 이상의 집은 자신만의 이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이상 소설가 이상(李箱, 1910~1937)의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으로, 어렸을 때 서울 큰아 버지 집에 양자로 들어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조선총독부 건축기사로 일했다. 하지만 이상은 오랫동안 예술가의 삶을 꿈꿔왔다. 그의 필명‘이상’에 대해서 여러 설이 존재하나 그와 절친했던 서양 화가 구본웅이 선물한 화구상자에서 따왔다는...

[237호 기획: 중앙아메리카 난민] 그들이 ‘북쪽’을 향하는 이유: 중앙아메리카 북부삼각지대 이주자들의 실상

ⓒ REUTERS ▲2019년 6월 23일 멕시코 타마울리파 주 마타모로스 국경검문소 부근 다리 밑에서 발견된 오스칼, 발레리아 부녀 시신 ‘제주도 예멘 난민’사태 이후, 더 이상 우리나라도 난민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미디어는 난민 문제와 관련해서 온갖 자극적인 이슈를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으며 난민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다. 난민을 옹호하는 댓글엔 ‘그들이 당신 옆집에 살아도 괜찮겠냐’는 식의 글이 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난민은 단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이에 본 지면에서는 최근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중앙아메리카 난민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두 구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2019년 6월 23일, 미국 텍사스주 국경도시인 브라운즈빌과 강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멕시코 마타모로스 국경검문소 근처 다리 밑이었다. ‘북쪽’이라 불리는, 강 건너 미국으로 밀입국을...

[237호 사설] 총학생회장의 부재와 원생권리 부재

서울교정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석이 또다시 공석으로 남음에 따라 서울교정 대학원 총학생회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네 학기간 지속하게 됐다. 비대위는 규정에 따라 매 학기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해 총학생회장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내고 있지만 지원하는 후보자가 없어 선거는 계속해서 무산됐다. 공교롭게도 지난 2년간 학교에선 총장 선출제 마련, 강사법 개정, 조교장학 개편 등 굵직한 사안들이 연이어 논의됐고 총학생회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원생들은 논의된 사항을 전달받는 것에 그쳤다. 특히 지난 학기에 실시된 조교 장학 개편의 경우, 학교의 조교 장학 금액 축소안이 충분한 공지 없이 곧바로 시행됐음에도 원생들은 학교의 결정을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 방학 기간 중 이루어진 갑작스런 개정 논의에 학교 측은 비대위 체제의 총학생회 대표의 참여하에 개정 회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지만 총학생회 측은 회의에 참여한 사실이...

[237호 보도]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지난 8월 21일 오전 11시, 서울교정 평화의전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총 464명(박사 172명, 석사 292명)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본 행사는 ‘리뷰 2018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축하행사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식행사에는 박영국 총장 직무대행(서울교정)의 졸업식사와 우수학위논문상 시상 및 학위수여가 있었으며, 졸업생 답사 이후 경희금관 10중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영국 총장 직무대행은 졸업식사에서 “미래를 전망하고 준비한다는 것이 의심스러운 시대속에서 매순간 힘껏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라며, “뜻한 바를 이루어 성취의 자리에 우뚝 서서 존경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졸업을 축하했다. 최우수학위논문상은 이현애(호텔경영학과 박사졸업) 씨 외 4명, 우수학위논문상은 박환(미술학과 석사졸업) 씨 외 16명이 수상했다. 행정학과 박사과정 졸업생 조은영 씨는 “졸업이라고 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이후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