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호 십자말 풀이 답안]

...

[종이신문 보기] 237호 2019.09.02 발행

Download (PDF,...

[237호 십자말풀이]

가로열쇠 1. ‘슈만의 음악적 이중 구도’를 표현하기 위해 쓰인 가상의 인물 중 한명으로, 내성적이고도 부드러운 심성을 대변하는 인물을 뜻하는 용어. 슈만의 피아노 작품 《환상곡(Fantasie Op. 17)》에는 ‘베토벤을 기념하여 쓴 대규모의 소나타, 플로레스탄과 ○○○○○○로부터’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책지성 지면) 2. 다중지성의 정원에서 여성과 변별되는 남성의 특징을 이해하고자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 특강 제목. <○○○○○ : 남성과 남성성에 대한 8가지 생각>. (특강취재 지면) 3. 슈나이더가 슈만의 예술세계를 해석하고자 인용한 프리드리히 횔덜린(Johann Christian Friedrich Hölderlin, 1770~1843)의 시의 제목. (책지성 지면) 4. 호주의 남성학 연구자 래윈 코넬(Raewyn Connell, 1944~ )이 고안한 개념으로 ‘주도권을 지닌 남성성’을 의미하는 용어. (특강취재 지면) 5. 문학가 이상이 이십여 년간 머문 곳으로 서촌에 위치하고 있다. (REVIEW 지면) 6. 1980년 미국 보스톤...

[237호 책지성: 미셸 슈나이더,『 슈만, 내면의 풍경』] 황혼 속에서 고통을 노래하다

▲미셸 슈나이더(Michel Schneider) ⓒ auditorium.kr 시린 비가 흩날리던 2월의 뒤셀도르프, 군데군데 얼어있는 라인강에 그는 몸을 던진다. 상실한 의지를 공표하듯 뻣뻣한 몸이 울렁이는 물살을 받아내고 있다. 어부들의 부축을 받으며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젖은 몸에서 떨어지는 물이 ‘뚝뚝’작은 신음을 내고 있었다.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은 그렇게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 그날의 자살 시도는 실패였지만 그의 영혼은 그날 죽었다. 독일의 낭만주의자들은 말한다. 고통을 위로하고 싶다고, 고통의 사기(邪氣)를 빼앗아버리고 싶다고, 그 악랄한 고통을 침묵시키자고. 그리고 그것은 음악이 할 수 있는 일이라 한다. 하지만 슈만에게 음악은 달랐다. 음악이 곧 고통의 극단이었다. ‘Humor(후모어)’ 그를 검게 감싸고 있는 고통과 죽음은 그의 음악에서 어떤 형태로 드러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왠지 솔직해 보이는 장조(Major)보다는 음침한 단조(Minor)의 조성일 것...

[237호 보도] 경희대학교 Eco-Friendly Campus Week 실시

지난 7월 29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5일간 ‘경희대학교 Eco-Friendly Campus Week(집중휴무제)’가 실시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집중휴무제는 방중 학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국제·서울교정 전체 부서가 동시에 휴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당 기간 각 건물의 출입문이 폐쇄됐으며, 출입카드 소지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했다. 일반대학원 행정실은 집중휴무제의 취지가 그린·에코 캠퍼스 구현을 통한 기후변화 예방 및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참여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구성원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인 만큼 행사의 취지를 이해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국제·서울교정 행정실, 도서관, 학생회 등은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성원에게 이용안내를 공지했다. 각 단과대학 행정실은 해당 기간 학사 업무 등이 불가하다며 해당 기간 전후로 업무처리 요청을 당부했다. 서울교정 중앙도서관은 자료대출, 자료반납, 상호대차, 원문복사 등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