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호] 십자말 풀이 정답

239호 십자말 풀이 당첨되신 분들에게 개별 메일...

[239호 취재수첩] 모든 원생들에게 인정받는 교내 장학제도가 되길 바라며

대학원에 재학 중인 원생이라면 누구나 장학제도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필자 또한 대학원보의 기자이기 이전에 본교 원생이므로 같은 입장이다. 때문에 현 교내 장학제도의 수혜 대상과 정확한 수혜 기준을 알아본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장학제도를 바라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었다. 본 보도기획 지면을 통해 모범장학의 수혜 대상인 원생자치기구에 대해 다뤘던 것 역시 해당 장학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하려면 장학 수혜를 받는 근거가 명확해야 한다는 것에 있었다. 이번 보도기획을 통해 현행 교내 장학제도에 대한 원생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현 제도의 실태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원생들과 교내 장학제도의 괴리를 좁혀보고자 했다. 교내 장학제도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현 제도의 개선사항에 대해 대다수의 원생은‘장학금 지급액수 및 선발인원 증대’를 말했고, 필자 또한 교내 장학제도에 대해 예산이 매우 적을 것이며, 극소수의 원생만이...

[239호 보도기획] 현 교내 장학제도, 어떻게 시행되고 있나

장학(奬學)이란 배우는 것을 돕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원의 교내 장학제도는 본질적으로 연구 환경의 개선과 원생의 연구를 돕기 위한 제도여야 한다. 대학알리미 전국 대학원 장학금 수혜 현황에 따르면 2018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교내 장학제도 수혜 금액은 약 135억 원으로, 전국 대학원 중 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교내 장학제도에 적지 않은 예산이 산정됨에도 불구하고 각 장학제도의 기준을 정확히 알고 있는 원생은 적으며, 근로 장학과 성적우수 장학을 제외한 기타 장학제도에 대한 정보전달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보는 <보도기획>을 통해 본교 장학제도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현 장학제도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현 교내 장학제도에 대한 원생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11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4일간 본교 원생을 대상으로...

[239호 보도] 현 한국언론에 대한 질문, 철학과 집담회 개최

지난 11월 5일(화) 오후 3시 문과대학은‘2019년 현재의 한국언론, 무엇이 문제인가? 언론인은 어떤 철학을 가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문과대학 101호에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개혁의 대상이 된 한국언론,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른 언론매체의 변화와 포털 사이트의 뉴스 패턴이 가진 문제, 언론인의 신뢰도 하락 등 다양한 견해를 공유해 현 한국언론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행은 류이근(한겨례21 편집장) 강연자가 맡았다. 강연자는“언론은 세상을 보는 창이자, 공기(公機)”라며 언론의 자유와 중립성 및 언론인으로서 객관적 사실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언론이 자본, 정치 등 어떠한 권력과도 독립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권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 언론사 상황의 한계를 비판한 것이다. 그는“언론은 소수 기자의 전유물이 아니며 공적 기구로서 시민에 대한 공적인 책임을 요구할 수 있고, 한편으로는 시민에게서 감시의 대상이 돼야...

[239호 책지성: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왜 인간은 사는가?

빅터 프랭클(Viktor Emil Frankl, 1905~1997) 누구나 잘 사는 것을 꿈꾼다. 그러나 느닷없이 찾아오는 삶의 공허함에 우리는 묻는다.‘ 내가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것인가?’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성취에 집착하거나 술, 도박, 마약 등의 일시적인 자극에 빠지기도 하지만 공허함은 해결되지 않는다.‘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보다 근본적인 질문에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결론은 존재할 수 없다. 삶이란 막연한 것이 아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시련을 겪는다면, 그 시련은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자신만의 유일한 과제다. 그 시련을 겪는 사람은 세상에서 유일한 한 사람이며 누구도 그 시련에서 구해줄 수 없고, 시련을 대신 짊어져 줄 수 없다. 이 시련은 삶이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그 방식을 결정하는 본인에게만 주어진 독자적인 기회다. 강제수용소와 일시적인 삶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