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호 십자말 풀이]

가로열쇠 1.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대학교의 데이비드 코프 교수진이 개발한 AI 작곡 프로그램. 모차르트 풍 교향곡 ‘Symphony in the Style of Mozart’을 작곡했다. (학술대회취재 지면)2. 인장에 약한 콘크리트 재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리 압축응력 (pre+stress)을 도입한 콘크리트를 말한다. 거더의 강도가 크게 증가하고, 균열이 쉽게 발생하지 않으므로 내구성도 좋아진다. (과학학술 지면)3. 3·1운동 직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조직하여 선포한 임시정부. (REVIEW 지면) 4. 로마시대의 대표적인 교량 구조 형식. 이 교량의 주구조인 아치는 돌을 조각하여 만든다. 가장 가운데 위에 있는 돌이 가장 중요한 조각(Keystone)이다. (과학학술 지면) 5.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학습형태의 변화 중 하나로 ‘강의실 수업’에서 ‘OOO OO’으로의 전환이 이뤄졌다. (보도기획 지면) 6. 김초희 영화감독의 2020년 개봉작. 마흔 살 프로듀서...

[241호 문화비평: 4차 산업혁명시대 종이책의 진화] 다시 생각하는 책의 가치, 또는 미래

ⓒ google.com ▲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샤오이스(Xiaoice)가 출간한 시집, 『햇빛은 창 문을 잃고』(Sunshine Misses Windows, 2017) 책은 진화를 거듭하는 미디어일까? 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콘텐츠 플랫폼이 주도하는 초연결 시대에 부질없이 사라질 수밖에 없는 오래된 미디어 중 하나일까. 책의 형태를 띤 최초의 필사본 코덱스(codex)가 출현한 이후 2천여 년 가까이 책은 정보와 지식, 콘텐츠를 기록하고 담아 전달되는 최적의 미디어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2020년 봄,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를 격리시켜 도서관과 서점이 텅 비어가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전자책은 종이책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지식과 콘텐츠를 담아 전달 하고 소통시키던 책의 역할은 새로운 기술적, 산업적, 사회적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 ‘책’이라는 미디어는 급진적이며 근본적인 기술적, 사회적 변화를 현재 진행형으로 겪고 있다. 변화의 수준과 깊이가...

[241호 보도] 본교의 원격 수업 진행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달 전국 모든 유·초·중·고에 대한 개학 연기 방침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와 달리 대학에 대해서는 ‘2020년 1학기 학사 운영 권고 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교육부는 2020년 1학기 학사 운영을 평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본교 또한 코로나19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3월 2일로 예정됐던 개강일을 같은 달 16일로 2주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상황이 지속해서 악화됨에 따라 변경된 개강일부터 첫 4주 동안 원생들이 등교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원격수업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도록 결정했다. 원격수업은 실시간 강의 플랫폼 Cisco Webex와 비실시간 강의 플랫폼 구글 클래스룸 두 가지가 교수 재량으로 선택되어 활용됐으며, 수강 방법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메일 발송으로 이뤄졌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대학은 1년에 30주 이상 한 학점에 최소 15시간...

[241호 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강화된 본교 대응

지난 2월 26일 본교는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변경됨에 따라 건물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내 구성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자 이를 예방하고자 각 교정 주요 건물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한 외부인 출입을 관리하기 위해 교내 각 건물 출입구 1곳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폐쇄했다. 이 밖에도 일정 기간 모든 건물 내부 소독 작업을 진행했으며, 출입구와 강의실, 복도 등 모든 건물에 손 소독제와 개인 예방수칙 안내문을 비치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본교 대응이 변경되기 전 모든 교내 건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건물 출입이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외부인뿐만이 아닌 교내 구성원의 출입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모든 건물의...

[241호 보도] 한국연구재단, 미성년 공동저자 논문 조사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월 <부당한 미성년 공동저자 표시 예방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 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성년 공저 자 논문’ 관행 발생 이유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무 엇인지 살펴봤다. 또한, Student Authorship의 기 준 마련 사례를 제시해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이와 같은 관행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2019년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부당한 미성년 공동 저자 발생 이유는 대부분 ‘진학’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학에서 연구 중인 원생들과 대학원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미성년 공저자 논문’ 관행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사회적 문제다. 교육부가 15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에는 7개의 대학(서울대·전북대·부산대· 경상대 등)에서 연구부정 판정 논문이 있었으며, 11 명의 교원이 미성년자 명의 대입 활용으로...